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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노래

♬기타 소릴 듣나요/남인수♬

  
    ♬기타 소릴 듣나요/남인수♬ (반야월 작사/조춘영 작곡) (대사) 아! 저 소리 애절하게도 들려오는 눈물 젖는 저 기타 소리 선생님! 그리운 남 선생님! 선생님은 영영 가시었건만 남은 이 노래가 제 가슴을 한없이 울려 줍니다 선생님! 지극히 절 사랑해 주시던 선생님! 불편하신 몸으로 의자에 앉아 부르시던 이 노래가 마지막 노래였던가요? 선생님... 1.♬ 트레모로 구슬프다 기타에 눈물 실어 밤비가 흐느끼는 객창 옆에 기대어 내 가슴에 장미꽃을 꺾어 가신 그 님아 빗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2.♬ 파이프의 연기처럼 흐르는 피에로냐 가로등 졸고 있는 전보선(電報線)대 옆에서 내 가슴에 쓰러지며 흐느끼든 그 님아 숨소리를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3.♬ 흘러가는 배가본드 애달픈 그 사랑을 낯설은 항구에서 찾어야만 하느냐 차디찬 술 마시면서 울고 떠난 그 님아 고동 소릴 듣나요 기타 소릴 듣나요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