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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풀 / 방의경♬

      ♬마른 풀 / 방의경♬ 1.♬ 외로운 이밤에 홀로 앉아서 너를 기다리고 있노라니 겨울비가 내려와 니 소식을 전하네 들에 마른풀이 되어 있다고 네가 돌아오지 않아 들로 나갔더니 너는 보이지 않고 마른 풀잎들만 이리저리 뒹굴고 있었네 너는 이제 또 어디로 떠났나 너는 어디메에 앉아 나를 생각하고 있소 푸른 숲속길을 걸어 너를 찾아가는 나를 마른 풀잎들이 다시돋는 그날이 오면 우리 서로 다시 볼수 있겠지
♣머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