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떠난 女人 / 하남석♬
(김성진 작사,작,편곡)
하남석 데뷔앨범
(1974.김성진 작,편곡집 / 유니버샬 레코드 K-APPLE 796 )
SIDE - 1 1.바람에 실려 (Saddle The Wind) 2.잠못이뤄 3.잊지 않으리 4.회상 5.내가 새라면
SIDE - 2
1.밤에 떠난 여인 2.고향친구 3.비에 젖어
4.레이냐 (Laiena)
5.밀어 (Love Token)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가수 하남석
1970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팝 가수 첫 데뷔하였으며
1974년 솔로 1집을 발표하여 정식 가수 데뷔하였다.
신체 : 169cm,
학력 : 명지대학교 영문학
데뷔 : 1974년 밤에 떠난 여인
발표 앨범
1991년 : 우는 아이 바보야/밤에 떠난 여인
1995년 : 하남석 베스트
2002년 : 애반 (愛伴)
하남석은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와 따스한 멜로디로 영화같은 추억을 노래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밤에 떠난 여인“으로 1973년에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남석은 1974년 토니 로메오(Tony Romeo) 작사·작곡으로,
66년에 루 크리스티(Lou Christie)가 부른 “Saddle the wind”의 리메이크곡
"바람에 실려"를 발표하여, 그해 T.B.C 동양방송 가요 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월간 Pop's 가요잡지에서 뽑은 신인상을 수상 하였다.
1974년 T.B.C FM 8~10시“밤의 리퀘스트”란 Popsong Program DJ로 발탁되어
그 Program이 인기를 얻어서“하남석과 함께”라는 타이틀로 변경하였고
1976년 10월까지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그 후... 밤에 떠난 여인이 4년이 지난 뒤에 인기 DJ로서의 시너지효과로
사랑받기 시작하여 1976년 11월부터 당대 최고의 인기프로인
MBC TV 금주의 인기가요에 12위로 첫 등단하며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재기 하였다.
1977년 11월부터 4주간 1위를 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980년 KBS2 FM 8시~10시 “하남석과 함께”라는 Popsong 프로를 진행하였고,
1983년 지구레코드사와 2년 전속 계약을 하면서
자작곡“우는 아인 바보야”를 발표하여
KBS TV 가요 Top10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였고,
1984년 KBS 연말 가요대상에서 뽑은 7인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여
하남석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각인시켰다.
이어 새로운 음반사 아세아레코드사와 2년 계약을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하루”로 한층 더 발전된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