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날 - 윤수일
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있네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기약없이 서울로 가는
머시매가 너무 야속해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터미널엔 비가 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그때 그 ...
출처 : 맑은 물
글쓴이 : 부 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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