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稀貴曲

♬애니깽/박성미♬

♬애니깽/박성미♬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애니깽/박성미♬  
    (작사 김선영/작곡 신대성)
    
    앨범 : 애니깽/떠나간 님(Tape)  
    제조회사 : 신라 음반 1993  
    Side-1 
    1. 떠나간 님 
    2. 애니깽 
    3. 애니깽 (경음악)
    4. 난 안울래
    5. 내가 찾는 사람
    Side-2
    1. 거짓말 쟁이
    2. 붕붕붕
    3. 눈물은 왜 흘려
    4. 사랑의 굴레
    5. 슬픈눈
    
    
    1.♬
    어머니 뒷동산에 개나리는 피었나요.
    옥수수밭 감자밭 흙냄새가 그리워요.
    타향의 하늘에도 달이뜨고 별이 뜨듯
    머나먼 바다에도 갈매기는 날지요.
    찬바람이 불어서 새벽별이 떨며는
    한서린 우물에 보름달이 비치고
    김씨 박씨 박씨 김씨 붙잡고 울지요.
    아~ 애니깽 애니깽
    2.♬
    어머니 뒷동산에 진달래는 피었나요.
    꿈에서 본 고향땅 까치소리 그리워요.
    타향의 하늘에도 달이뜨고 별이 뜨듯
    머나 먼 바다에도 갈매기는 날지요.
    가슴앓이 깊은 밤 풀벌레가 울며는
    한서린 우물에 보름달이 비치고
    김씨 박씨 박씨 김씨 붙잡고 울지요.
    아~ 애니깽 애니깽
    애니깽이란~
    선인장과에 속하는 용설란의 일종으로 맥시코의 특산물
    구한말(1905년) 조선인들은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노예로 팔려나가 가죽채찍으로 맞으며 짐승만도 못한 생활을 해 나간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고국이 그리워도 갈 수없고
    고된 일만하다 애니깽 농장에서 죽어간다.
    원한 서린 그곳에서 죽어간 조선족 1세대와 
    그 후예들을<애니깽>이라고 부른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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