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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영화 100년, 영화배우 데뷔 60년 은막의 스타 강미애를 추억하다!



사진/ 60년대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 여사가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의 해인 올해 영화배우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영화배우 강미애는 1958년 7월에 개봉한 안현철감독의 데뷔작 영화 '어머니의 길'에서 주연 배우로 데뷔한 후 50-6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 시절 100여편의 영화에 주연 및 주조연으로 출연한 최고의 인기 스타였다. 강미애 여사는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수석 부회장의 모친으로, 현재 아티스트 패밀리 고문이다.


2019년, 올해는 한국영화 탄생 100년이라는 뜻깊은 해이다.


한국영화 100년의 해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 제24회 춘사영화제가 지난 7월18일(목),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번째의 1000만 관객 관람을 기록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이 여우주연상을, 영화 '암수살인'으로 주지훈이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일 내게 가장 좋아하는 명배우가 누구냐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그레타 가르보, 비비안 리, 데보라 카 그리고 60년대 추억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를 손꼽겠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올드팬들과 원로 및 중견 영화인들은 60년대 추억의 인기스타 강미애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욱 특별한 것은 여배우 강미애가 한국영화 100년의 해인 올해 영화배우 데뷔 60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여배우 강미애는 1958년 안현철감독의 '어머니의 길'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한국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1967, 권철휘감독), 팔도강산(1967, 배석인감독),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감독), 망부석(1963, 임권택감독) 등을 비롯해 칠공주(1962, 정창화감독), 키스미(1963, 박성호감독), 언니는 좋겠네(1963, 이형표감독), 오부자(1969, 권철휘감독/신필름) 등 100여편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영화배우 강미애는 50-60년대 한국영화 최고의 부흥기에 활동하던 명배우들- 김승호, 김진규, 박암, 장동휘, 허장강, 최무룡, 이대엽, 박노식, 신영균, 황해, 김석훈, 조 항, 김운하등, 여배우로는 최은희, 조미령, 이민자, 엄앵란, 김지미, 최지희, 도금봉, 고은아, 방성자, 이빈화 , 전계현, 이경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당대 최고의 톱스타였다.


여배우 강미애는 당대 명감독들인 정창화, 신상옥, 유현목, 임권택, 이만희, 안현철, 이영표, 권철휘, 심우섭, 정진우 감독 등을 비롯 명배우들과 주옥같은 한국 고전명작들에 주연배우로 출연, 당시 대중과 영화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인기 여배우였다.


국민영화 '팔도강산' 1편에서는 신영균과 부부로 열연, 장안을 눈물바다로 만든 마음 착한 딸로, 임권택 감독의 첫 사극 '망부석'에서는 여주인공 비운의 꽃봉이로 열연,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한국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월하의 공동묘지'에서는 너무나 아름다운 귀신 월향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그녀를 추억하는 수많은 올드팬들의 추억속에서 여배우 강미애로 기억되고 있다.


영화배우 강미애. 그녀는 여전히 우리들에겐 강, 미, 애 이름 석자만으로도 전율케되는 신비함 속의 여배우임에 틀림없다.

 

더더욱 50-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함께 해온 올드 영화팬들이라면, 영화속에서 만난 배우 강미애의 아름다움과  빛나는 연기력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70년대 초, 일찌기 영화계를 은퇴, 더이상 스크린을 통해 배우 강미애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어 너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영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60-70년대 한국 영화의 은막의 스타들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 60년대 인기 스타 강미애와 은막의 스타들을 추억하는 일은 한국 영화의 뿌리와 역사를 잊지 않는 일일 것이다. 뿌리와 역사는 전설을 만든다!


오늘날, 영화계 발전의 토대가 된 원로 영화인들과 은막의 명배우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하는 일은, 곧 우리 영화 예술인들의 현재와 미래이다.

 

60년대 한국 영화 황금기 시절,

한국영화에 한 획을 그은 여배우 강미애



사진/ 한국영화 100년의 해 영화 데뷔 60주년을 맞은 60년대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 여사.


33만명의 관객몰이로 대성공을 거둔

팔도강산(1967년 작, 배석인감독)



사진/ 팔도강산(1967년, 배석인감독) 1편 포스터.



사진/ 팔도강산 2편, 우리의 팔도강산(1972년, 장일호감독)에서 부부로 열연한 고 김희갑, 고 황정순 선생, 그리고 착하고 정많은 다섯째딸로 분한 강미애.

 

강미애는 60년대 국민영화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팔도강산(1967년, 배석인 감독)에서, 김희갑 황정순 부부의 여섯딸중 다섯째딸로 출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된 영화 팔도강산은 당시 서울 국도국장 단관에서 33만명이라는 기적적인 흥행기록을 올리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황정순과 김희갑 부부는 환갑을 맞아 전국 각지에 흩여져 사는 출가한 딸들의 사는 모습을 둘러보고자 여행길에 나서고, 가장 어렵게 사는 딸 강미애/신영균 부부가 사는 속초를 찾게 된다. 변변히 대접할 것이 없어 애타던 딸 강미애는 남편 신영균이 사다준 막걸리 한 주전자에 물을 타 부모님을 대접하며 마음아파 운다.

 

사연을 엿듣게 된 노부부는 그런 딸의 마음을 위로하며 물 탄 막걸리를 맛있게 마셔준다. 이 장면은 장안의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명장면으로 올드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한국 공포영화의 대명사,

공전의 히트작 '월하의 공동묘지'



사진/ 한국 공포영화의 원조 '월하의 공동묘지'(1967년, 권철휘 감독).


여배우 강미애가 주인공 월향(명선)역으로 출연한 ‘월하의 공동묘지’(기생월향지묘, 권철휘 감독, 1967년작)는 한국 공포영화의 대명사가 된 영화이다. 제작된지 5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수많은 영화 올드팬들이 기억하고 있고, 납량특집으로 매년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상영되는 추억의 공포영화이다.


한국 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

월향역의 강미애 여사



사진/ 좌로부터 60년대 명배우로 월향의 오빠역의 황해, 여주인공 월향역의 강미애, 월향 남편역의 박노식.


영화 올드팬들의 추억 속에 기억되고 있는 한국 공포영화의 원조 '월하의 공동묘지'에서 여주인공 기생 월향 역으로 열연한 여배우 강미애. 고 황해 선생은 영화배우이자 가수 전영록의 부친이며, 고 박노식 선생은 영화배우 박준규의 부친으로,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이었다.


임권택 감독의 첫 사극영화 '망부석',

여주인공 꽃봉으로 열연한 강미애 여사



사진/ 임권택 감독의 흥행작으로 기록된 첫사극 '망부석'(1963)의 포스터.



사진/ 임권택 감독의 첫 사극, 한국 영화 고전명작 '망부석'(1963)에서 열연한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역의 김운하와 비련의 여주인공 꽃봉역의 강미애.

 

여배우 강미애 하면 떠오르는 또하나의 고전 명작으로, 임권택 감독의 첫 사극 출세작 '망부석'이 있다. 강미애 여사는 '망부석'에서 비운의 사도세자(신성일 분) 아들 정조(김운하 분)를 사랑한 비운의 여주인공 꽃봉 역을 맡아 다시한번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랑하는 정조를 살리고, 대신 사약을 마시고 죽음을 택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에게 관객들은 눈물을 쏟았다.


한국영화 최고의 황금기, 50-60년대,

 100여편에서 열연한, 전설적인 여배우 강미애



사진/ 60년대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월하의 공동묘지', '팔도강산', '망부석', '김약국의 딸들' 등에 주연으로 출연한 60년대 추억의 스타 강미애 여사의 주요 영화 포스터 및 스틸 장면.


60년대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 출연

주요 영화작품들의 포스터 및 스틸 사진들!



포스터/ 1958년도 강미애의 영화 데뷔작인  안현철 감독의  '어머니의 길'은 박노식, 이민자, 강미애, 김승호 등등 당대 스타들이 열연한 한국 고전명작이다. 



포스터/ 1966년 이신명 감독의 작품, 강미애 주연의'지평선은 말이 없다'. 장동휘, 김석훈,영화배우 이덕화씨의 아버지이기도 한 이예춘 등등 당대 스타들이 열연한 고전 우수작품.



포스터/ 영화배우 강미애 여사의 대표작, 권철휘 감독의 월하의 공동묘지는 1967년 작품으로. 주연 강미애, 박노식, 황해, 허장강, 도금봉, 김경란 등 당대 스타들이 출연한  한국 공포영화의 효시로 알려진 고전 명작이다.



포스터/ 당대  최고의 감독이었던 유현목 감독의 작품인 박경리 원작, 김약국의 딸들은 김동원, 황정순, 엄앵란, 강미애, 최지희,  신성일, 황해 등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한 한국 고전 명작이다.




포스터/ 팔도강산은 1967년 배석인 감독 작품으로 당시 최고의 흥행작이다. 김희갑, 황정순, 김승호, 최은희, 김진규, 이민자, 박노식, 고은아, 허장강, 강미애, 신영균, 조항, 윤인자 등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작품은 서울 국도극장에서만 33만명이라는 기적적인 흥행기록을 올리며, 60년대 '미워도 다시한번'(1968), '성춘향'(1961)에 이어 세 번째 흥행작으로 부상, 화제를 모았던 한국 고전 명작이다.



포스터/ 강미애 주연 '키스미'(1963년, 박성호 감독). 강미애, 구봉서, 최남현, 유계선, 남미리 등등 출연한 한국 고전작품.



포스터/ 1963년 이형표 감독의 작품, '언니는 좋겠네'. 주요 출연진으로 이민자, 강미애, 허장강, 김희갑 등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한국 고전명작.



포스터/ 1960년대 코디미 영화의 거장 심우섭 감독의 1962년 작품 '초립동'. 이민자, 김승호, 황정순, 박노식, 강미애 등등 당대 스타들이 출연한 한국 고전.


여배우 강미개 열연,

영화 속 주요 스틸



사진/ 강미애 주연 영화 '지평선은 말이 없다'(1966년, 이신명 감독. 60년대 명배우 장동휘, 김석훈, 강미애, 이예춘, 도금봉 출연. 



사진/ 좌로부터 팔도강산 1편(1967년, 배석인감독)에서 출연, 열연한 여배우 강미애, 황정순, 신영균, 김희갑.



사진/ 60년대 한국영화 황금기 시절, 인기 스타 조미령, 강미애. 영화 속 한 장면.



사진/ 60년대 명배우들이 함께한 영화 스틸. 좌로부터 여배우 이경희, 최남현, 강미애.



사진/ 영화 '1일애인'에서 열연한 60년대 톱스타 김석훈과 여배우 강미애.



사진/ 영화 '키스미'(1963년, 박성호 감독)의 한 장면. 한국 코미디계의 대부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구봉서 선생과 함께 한 강미애.



사진/ 영화배우이자 탤런트 고 이낙훈 선생과 열연한 여배우 강미애.



사진/ KBS TV에 초대, 출연한 60년대 인기 스타 강미애와 60년대 국민 가수 이미자.


60년대 인기스타들과 함께한

여배우 강미애



사진/ 좌로부터 50-60년대 톱스타들- 도금봉, 최지희, 강미애가 함께한 추억의 사진.



사진/ 영화배우 강미애와 각별한 사이인 후배 영화배우 윤미라. 영화배우, 탤런트 윤미라는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사진/ 좌로부터 왼쪽 두번째 영화배우 강미애, 4번째 우연정, 오른쪽 끝 임권택 감독의 부인 영화배우 채령 등등 당대 최고의 인기 스타들이 함께한 기념사진.

 

60년대 추억의 스타 강미애 여사의 아들,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사진/ 좌로부터 1996년, 코리아나 호텔 영화제작 발표회장에서 좌로부터 장영일 영화감독, 영화배우 강철수,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 은퇴 후 대중에게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던 강미애 여사는 당시, 아들 강철수의 주연배우 데뷔에 영화제작 발표회에 축하차 참석, 자리를 빛냈다.


강철수 아패 수석 부회장은 영화배우 2세로, 한국 영화의 고전 명작인 '팔도강산', '월하의 공동묘지, '김약국의 딸들', '지평선은 말이 없다' 등의 대표작에서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60년대 은막의 스타, 원로배우 강미애 여사의 장남이다.


강철수 부회장은 1978년 당시 영화 제작사로 유명했던 동아흥행의 전속 영화감독이었던 문여송 감독 연출부로 입문한 후 지난 30여년간 영화계에서 유명 영화배우들의 매니저, 영화사 프로듀서, 광고회사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 및 문화예술 운동가로도 활동 중이다.


강철수 부회장은 남다른 영화, 예술인 사랑으로 아티스트 패밀리를 창단하고, 영화 예술인간 화합과 소통, 봉사와 나눔 등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1996년, 코리아나 호텔 영화제작 발표회장에서 좌로부터 강철수 아패 부회장, 김해경 아패 회장,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 강미애 여사는 당시, 아들 강철수의 늦깎이 주연배우 데뷔에 영화제작 발표회에 축하차 참석, 자리를 빛냈다.


아티스트 패밀리 김해경 회장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ELLE) 편집장 출신으로, 지난 30여년간 유명 여성지, 패션지, 럭셔리 매체들의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VIP 종합 광고대행사 VN미디어 대표인 김해경 회장은 아티스트 패밀리 창단 초대회장으로써 아패 후원 및 각계각층 아패 예술인 회원들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술계 장인들과 명인들, 음지에 가리워진 원로 및 중견 예술인, 신인 예술인들의 활동 소식, 이슈 등을 보도, 아패 가족들을 선전, 홍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2019 제24회 춘사영화제에 참석한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패 수석 부회장



사진/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의 아들인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이 지난 7월18일(목)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 2019 제24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에 축하차, 참석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의 모친인 여배우 강미애 여사는 아패 고문이다. 아티스트 패밀리(회장 김해경)는 문화, 영화 예술계의 단체장들과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화합과 소통, 동행하며 문화 영화 예술계의 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명품 종합 예술인 단체이다.


아티스트 패밀리는 문화 영화 예술인 신구간, 선후배간 화합과 소통, 봉사, 나눔, 예술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가족과 같이 따뜻한 영화, 예술인 명품 친목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에필로그,

여배우 강미애를 추억하다!



사진/ 60년대 추억의 인기 스타 영화배우 강미애.


그녀는 여전히 내게 있어, 혹은 우리들에게 강, 미, 애 이름 석자만으로도 전율케되는 신비함 속의 여배우이다.


뿌리와 역사는 전설을 만든다!

 

오늘날, 영화계 발전의 토대가 된 원로 영화인들과 은막의 명배우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하는 일은, 곧 우리 영화 예술인들의 현재와 미래이다.



글/ 김해경 아티스트 패밀리 회장

(VN미디어 대표,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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