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稀貴曲

♬아오자이 입은 越南아가씨 / 동방성애♬

    ♬아오자이 입은 越南아가씨 / 동방성애♬ (윤규화 작사/한용희 작곡) (1967. 越南戰線 陣中歌謠. 한용희 작곡집 / 신세기 레코드 가12158) SIDE - 1 1.싸우는 맹호 (봉봉사중창단) 2.아 그이름은 호랑이 (봉봉사중창단) 3.고국에 갈 몸이라오 (오기택) 4.장하다 대한의 아들 (한치욱) 5.월남나그네 (오기택) SIDE - 2 1.아오자이입은 越南아가씨 (동방성애) 2.고국의 메아리 (최희준) 3.꿈많은 월남아가씨 (이은희) 4.그리운 아내의 편지 (오기택,동방성애) 5.망향의 노래(최희준) 1. 하이얀 아오자이 월남아가씬 자전거 아가씨 김삿갓 모자 쓰고 귀고리가 한들한들 검은 머리 날리면서 야자수 그늘로 파인애플 꺾어들고 누구를 기다리나 아아 아아 짜옹 월남아가씨 2. 검은 아오자이 월남아가씬 맨발 아가씨 얼룩소 집을 찾고 메콩강이 찰싹찰싹 치맛자락 날리면서 십자성 별빛아래 바나나 아름 따다 누구를 기다리나 아아 아아 짜옹 월남아가씨 차경철 작사, 하기송 작곡, 노래 동방성애 "그대 떠나든 날" 나는 울었네 그대 떠나던 날 나는 웃었네 그대 위하여 그러나 흐르는 눈물 참지 못하고 나는 울었네 그대 떠나던 날 나는 웃었네 그대를 위하여 그러나 흐르는 눈물 참지 못하고 나는 울었네 그대 떠나던 날 나는 웃었네 그대를 위하여 동방성애는 1960년대초부터 1960년대 말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여가수다. 기억에는 선명하지 않는 이름의 가수인데 이 노래는 어쩐 일인지 기억에 뚜렷이 남은 곡이다. 그리고 찾아보니 1960년대에는 꽤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곡도 많이 발표한 가수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동방성애에 대한 기록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도 많다. 데뷔년도조차 정확하게 찾아내기가 쉽지 않은데 추정컨데 미8군 소속으로 노래하다 도미도 레코드를 통해서 가수로 데뷔한 것으로 보인다. "그대 더나던 날"은 1963년 도미도 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음반 "도미도 가요앨범 제 9집"에 마지막 곡으로 올라 있는데 위의 영상도 1963년 제작된 것으로 소개되는 영상이다. 노래 발표와 함께 인기가요로 부상하고 이런 프로그램에서 노래하는 기회도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배호의 외삼촌 김광빈 악단장의 지회로 부르는 동방성애의 노래가 상당히 인상적인 곡이다. 짧지만 매우 친숙한 선율에 신민요 스타일의 트롯곡으로 데뷔했던 동방성애의 노래 스타일도 이 곡을 통해서 당시 가요계에서는 붐이 일기 시작한 스탠더드 팝스타일로의 변화를 완성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잘 정돈된 노래가 귀를 잡아 끈다. 이곡은 1961년 영화화되어 히트한 "눈이 내리는데"와 유사한 스타일의 곡이라 더 친숙하게 들리는지 모르겟다. 동방성애는 1963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는데 데뷔는 이보다 빨랐을 것으로 생각된다.(펌)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