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 鐘 / 이미자♬
(金榮一 作詞/金星根 作曲)
●.李美子 힛트앨범 N0.1(아벡크 가세요), (亞細亞 레코-드)
제작회사 : (1962, 아세아 레코드사)
1.♬
아~ 우는구나 우는구나 봉덕이가 우는구나
어린몸을 쇠에녹여 만들어진 저 종소리
너 하나를 낙을 삼던 봉덕아 울지마라
이에미를 원망 하랴 이에미를 원망하랴
에밀래 에밀래 넋이 되어우는구나
2.♬
아~ 우는구나 우는구나 봉덕이가 우는구나
어린목숨 쇠에녹여 만들어진 저소리
너 하나를 정을 붙인 봉덕아 울지마라
이에미를 원망 하랴 이에미를 원망하랴
에밀래 에밀래 넋이되어 우는구나
SIDE-1.
1. 아벡크 가세요 (金文應 作詞,金星根 作曲).
2. 서울의 아가씨 (金文應 作詞,孫牧人 作,編曲).
3. 그리운 사람(映畵"馬牌와 劍"主題歌)(곽일로 作詞,孫牧人 作曲).
4. 가슴을 태웠어요 (金榮一 作詞,孫牧人 作曲).
5. 家庭敎師 (崔致守 作詞,孫牧人 作,編曲).
6. 노래실은 再建列車 (崔致守 作詞,金星根 作曲).
SIDE-2.
1. 斗衡이를 돌려줘요 (半夜月 作詞,羅音波 作,編曲).
2. 잘있거라 나는간다(映畵"幸福한 孤獨"主題歌)(金雲河,作詞,孫牧人作曲).
3. 에밀레 鐘 (金榮一 作詞,金星根 作曲).
4. 이토록 못잊어서 (조진구 작사, 孫牧人 作曲).
5. 오죽 좋을까 (조진구 작사,孫牧人 作曲).
6. 어느 女人의 遺書 (湖心 作詞,金用萬 作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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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이노래는 62년에 처음 발표 되었으며
71년엔 가사를 바꿔서 다시 재 취입 한 곡이 있으며
72년에 '에밀레鐘' 이란 동명의 다른 곡을 취입 하였습니다
에밀레종은 영화로 또 노래로 전설로 수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으로 전해지는 우리네 역사이기도 합니다
에밀레종은 한국영화로는 두편이 있습니다
1961년에 홍성기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에밀레종이 있고
그 후 1968년에 발표된 권영순감독의 영화가 그것이지요
먼저 1961년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신라 성덕왕 때 주조된 봉덕사의 신종에 얽힌 애절한 전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여범(女犯) 파계의 백제승 김진규는 신라 26대 혜공왕 시절의
서라벌 종장 최남현을 찾아가서 제자가 됩니다
종 만들기에 실패한 스승이 자결하자
그 뒤를 이어 봉덕사 성종 주조의 중책을 맡습니다
만족할만한 종을 만들기 위해 국고를 탕진해 가면서
여섯 차례씩이나 종을 만들지만 제대로 된 종은 나오지 않고...
한편 공주 김지미는 종장 김진규에게 애정을 보내나
김진규는 이미 사랑하는 아내 조미령과 딸이 있으니
조미령과 딸은 김진규를 찾아 멀리 백제에서 신라로 찾아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어린아이를 종물에 쓴다는 전설을 모태로 한 대강 이런 내용이었고
출연진으로는 최무룡, 김지미, 조미령, 김진규, 김승호, 최남현, 전계현,
최승이, 전택이, 김칠성, 장동휘, 윤일봉, 독고성 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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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 종 / 이미자♬
(金文應 作詞/ 高峰山 作曲)
1.♬
물어보자 에밀레 말없는 이여
신라천년 어디 가고 너만이 남았는가
봉덕의 울음이냐 엄마의 울음이냐
옛서울 서라벌에 너홀로 우는구나
말해다오 에밀레 구슬픈 그 사연
2.♬
물어보자 에밀레 신비의 이여
옛사람은 어디 가고 너만이 남았는가
봉덕의 울음이냐 엄마의 울음이냐
경주라 옛터전에 너홀로 우는구나
말해다오 에밀레 구슬픈 그 사연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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