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邦 旅路/백년설♬
(임서방 작사 이재호 작곡)
1.♬
황혼에 저 산 그늘 오리나루 저물고
실없는 가을 바람 뽕밭 속을 헤맨다
한 많은 젊은 가슴 끊임없는 방랑에
마을이 어데 메냐 정처 없이
흘러가는 북방 길
2.♬
동트는 이 벌판에 아득하온 지평선
흐르는 심정에는 갈피 없는 사연이
줄기찬 젊은 넋을 시들프게 굴어서
해종일 수수밭을 흘러 흘러
정처없는 내 발길
3.♬
두견새 슬피 우는 타향 하늘 밤 깊어
오양간 나귀 소리 선잠 깨인 나그네
온 길도 천리 여든 떠날 길도 몇만 리
오늘은 어드 메서 몸을 쉬랴

♬千里 定處/ 백년설♬
(김다인 작사/이재호 작곡)
1.♬
낭성이 떨어져서 물 우에 흐른다
물우에 정처 실어 정처우에 물 실어
종소리 수평선 갈무리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종소리 속에
2.♬
저 별이 비수(悲愁)의별 이 별길 갈래길
은하가 거울되어 고향땅이 어려라
뱃노래 수평선 갈무리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노래 속에
3.♬
여섯 자 이내 키가 광야에 섰구나
넘어진 그림자도 새파랗게 젊었다
종소리 콧노래에 갈무리 천 리
가누나 가는구나 뱃사공 세상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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