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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 an adaptation music

♬花柳春夢/ 유부희♬


♬花柳春夢/ 유부희♬ 
1.♬
꽃다운 이팔소년 울려도 보았으며 
철없는 첫사랑에 울기도 했더란다
연지와 분을 발라 다듬는 얼굴 위에
청춘이 바스러진 낙화 신세
마음마저 기생이란 이름이 원수다 
2.♬
점잖은 사람한테 귀염도 받았으며 
나 젊은 사람한테 사랑도 했더란다
밤 늦은 인력거에 취하는 몸을 실어 
손수건 적신연이 몇 번인고
이름조차 기생이면 마음도 그러냐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