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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미·봉은주·김세레나·김연자

♬安國洞 아씨 / 조미미♬




♬安國洞 아씨 / 조미미♬

1.♬
지난밤 내린 비로 꽃이 지는데
오늘밤 찬서리는 어찌하시나
그님이 가신 곳은 구만리 장천
구곡간장 메어지는 서러운 세월
아~ 비단한삼 옷자락을 눈물로 적시네
2.♬
오십년 그 세월이 한에 서리어
흰머리 아름아름 눈이 부시고
큰 대궐 처마끝도 뜬구름일세
구곡간장 메어지는 서러운 세월
아~ 비단한삼 옷자락이 눈물에 젖었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