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郷愁/島津悦子♬
(作詩 川路広美/作曲 東田やすし/編曲 池多孝春)
1989年 10月 Album
1.♬
雪の中から 顔を出し
눈 속에서 얼굴을 내밀어
朝陽にほほえむ 水仙を
아침해에 미소짓는 수선화를
両手に添えて 母さんと
두 손에 곁들여 어머니와 함께
楽しく話した 道すがら
즐겁게 이야기 했어 길을 가면서
甘くやさしく 美しく
달콤하게 부드럽게 아름답게
香りは遥か 郷里(くに)の庭
향기는 아득히 먼 고향의 뜰
2.♬
波風はげしく 黒岩に
풍랑은 격심하게 쿠로이와에
根をはり小舟を つないでる
닺을 내리고 작은 배를 묶어 놓아네
老松指して 父さんが
노송을 향해서 아버지가
論(おし)えてくれた 人の道
논의 해 준 사람의 길
耐えて忍んで 役に立つ
견디며 참아 도움이 되네
姿は遥か 郷里の浜
모습은 아득히 먼 고향의 해변가
3.♬
つくろい重ねた 仕事着に
수선을 거듭한 작업복에
汗をにじます 父と母
땀을 번집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紋白蝶や 赤とんぼ
배추흰나비와 고추잠자리
とまっておくれ 朝夕は
앉아 주렴무나 아침 저녁은
みんな元気で しあわせか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가
思いは遥か 郷里の丘
마음은 아득히 먼 고향의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