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別의 江 / 이미자♬
1.♬
날이새면 긴 한숨 해를 지우던
달 뜨면 이 한밤을 울어새우네
생각을 말자하나 그리운 사랑
이별을 왜 하고서 이 설음인가
가는 봄 지는꽃에 세월이 가도
새록 새록 그리움 나를 울리네
2.♬
오다가다 맺어진 사랑이건만
천생에 연분인가 왜 못잊는지
그리는 아침 저녁 애타는 마음
님계신 남쪽하늘 손모아 비네
생전에 다시한번 만나지려나
목울 놓아 울면서 더듬는 꿈들
앨범 : 이미자 (이별의 강/절망은 없다)(영화 주제가)
제작회사 : 지구 레코드사
자켓번호:LM 120065
음반번호:LM 120065
음반제작:1966년 (추정)
자켓사진:신영균/김지미
SIDE-A
1.離別의 江'(映畵'離別의 江'主題歌)(이미자)
2.月仙의 노래(映畵'離別의 江'主題歌)(이미자)
3.울고간 숙이(남상규)
4.한많은 문경새재(이미자)
5.못잊을 6.25(권혜경)
SIDE-B
1.영화'절망은 없다'주제가(이미자)
2.행복의 밤(이미자)
3.코스모스 연정(남일해)
4.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이미자)
5.영화'살아야 한다'주제가(박재란)
이별의 강 (1966)
로맨스/멜로
한국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최훈
(주연) 김지미
줄거리
일제 말 무렵의 어느 날 헌병에 쫓기는 기생을
전문학교의 고학생이 우연히 구하여 서로 첫눈에 반한다.
한편 그녀의 동생인 보금이 역시 그를 짝사랑 한다.
보금은 언니와 그 사람 사이를 떼어 놓으려고 온갖 수를 다 쓰고
마침내 그들은 오해로 인해 멀어진다.
하지만 보금의 생각과 달리 남자는 보금에게 관심이 전혀 없다.
그리하여 결국 보금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들의 오해를 풀게 해서 다시 맺어질 수 있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