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片丹心 靑岩
2019. 12. 11. 16:33
 | ♬戀主臺 가는 길 / 이미자♬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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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主臺 가는 길 / 이미자♬
(이석청 작사/박춘석 작곡)
(1970.이미자 천곡 돌파 기념반 (박춘석 작곡집) / 지구 레코드 JLS-120362)
SIDE - 1 1.재일교포 (이미자) 2.戀主臺 가는 길 (이미자) 3.마음이 날개 (이미자) 4.사랑한 죄로서 (남진) 5.비극은 없다 (남진) 6.재일교포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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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 2 1.커피 부루스 (여운) 2.나그네 마음 (여운) 3.사랑의 이름 (여운) 4.신부 일년생 (김은희) 5.매혹 (정훈희) 6.물망초 (정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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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主臺
京畿道 果川市 中央洞 冠岳山 主峯 中 한 봉우리의 臺
(京畿道 記念物 第20號)
깎아지른듯한 바위 벼랑 위에 若干의 石築을 쌓고
30㎡쯤 되는 臺가 構築되어 있어 이를 戀主臺라 하는데
거기에는 應眞殿이라는 懸板이 걸려 있는 佛堂이 꾸며져 있다.
그 뒤에는 우뚝 솟은 말바위[馬巖]가 있어서
이 바위에 올라타면 得男할 수 있다는 傳說을 지니고 있다.
傳說에 따르면 朝鮮王朝 開國 初에 無學大師의 勸誘를 듣고
太祖는 都邑을 漢陽에 정함에 즈음해서 이 戀主臺에 친히 올라
國運長久를 빌며 (圓覺· 戀主) 두 절을 짓고
서울을 비치는 火山 불길을 鎭靜시키고자 꾀하였다고 한다.
그 뒤 임금 자리를 아우인 世宗에게 讓步한
讓寧大君과 孝寧大君이 이곳에서 놀았다 한다.
이때 讓寧大君이 중에게 준 五言絶句
山霞朝作飯 蘿月夜舂燈 獨宿孤巖下 惟存塔一層
(산노을로 아침밥을 짓고, 女蘿의 덩굴에 걸린 달이 불을 밝히네.
홀로 외로이 바위 아래 오로지 탑 한층만이 남아있네)”이라는
漢詩가 名詩로 傳하며 孝寧大君은 여기에서 오랫동안 修道하였기에
그의 肖像畵가 保存되어 내려온다.
世祖 때에도 太祖 때의 禮에 따라 여기에서 百日祈禱를 올렸다 한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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