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옛노래

♬헐어진 쪽배(1937)/金鳳鳴♬

一片丹心 靑岩 2020. 3. 26. 13:06
♬헐어진 쪽배(1937)/金鳳鳴♬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헐어진 쪽배(1937)/金鳳鳴♬ (本名;金龍煥) 1.♬ 너와 나는 이 세상에 외로운 쪽배 돛대와 삿대 잃은 외로운 쪽배 물결따라 지향없이 흘러가는 곳 저 바다 갈매기야 네가 아느냐 2.♬ 너와 나는 이 세상에 외로운 쪽배 차디찬 쓴 세상에 외로운 쪽배 바람조차 가이없이 흘러가기로 어느누가 찾아주랴 생각해주랴 3.♬ 인정없는 이 세상에 사랑을 맺고 세상에서 버림받은 우리지만은 울지만은 말아다오 네가 울면은 사나이 두뺨에도 눈물어린다 본명:김용환(金龍煥) 출생:1921년 경남 마산 데뷔:1939년 빅타레코드 전속가수 사망:2005년 노환 대표곡: <깨어진 단심><뻐꾹새 우는 주막><십년간 조각편지> <아리랑 술집><여로인생><청춘문답> 가수 김봉명씨는 본명이 김용환씨로 당시 victor-record 에서 여자가수는 풍족하나 남자가수가 부족하자, 대구 신인콩쿠르에서 1등에 입선한 안개의 주인공 정훈희씨 부친 정근수씨와 함께 그를 발탁했다 그리곤 1939년 전수린작 '깨어진 단심'으로 데뷔한다. 빅타에 데뷔시 포리돌서 그와 동명인 김용환씨가 이적해오자 혼동할수 있어 김봉명씨로 개명했다. 한번은 고참가수 김용환씨가 그를 불러세워 고참이름을 도용 후광을 입으려한다 혼을 냈으나, 진짜 본명임을 안 후에 호탕하게 웃으며 잘해보라 격려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가수활동이 부진하자 해방후엔 서라벌악극단을 조직하여 박두환 작품 '울며헤진부산항'을 공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의 부인은 당시 전옥씨와는 또다른 타입의 배우로 악극계의 보배로운 존재였던 김미라씨이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