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옛노래

♬一片精誠(1942)/이화자♬

一片丹心 靑岩 2021. 12. 8. 09:22
  
    ♬一片精誠(1942)/이화자♬ (작사 조명암/작곡 박시춘) 1.♬ 앉았다 누웠다 밤을 새는 국경선 새벽차 기다리는 소복의 나그네여 만리장성 넘는다는 그 사람을 배웅하려 아주까리 등불에 새벽 첫 차 기다리오 2.♬ 풀었다 맺었다 앙가슴의 옷고름 이 가슴의 붉은 정성 임에게 바쳤어요 사나이로 기운차게 떠나가는 천 리 원정 오지랖을 적시며 울어서는 못 씁니까 3.♬ 먼 산도 하늘도 붉은빛이 물들어 샛별이 스러지는 국경선 떠납니다 나진 항구 정거장에 기 흔들어 배웅하는 가는 임의 앞길을 일편 정성 비옵니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