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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옛노래

♬千里他鄕(1937)/南仁樹♬

 
    ♬千里他鄕(1937)/南仁樹♬ (朴英鎬 작사/文湖月 작곡) 1.♬ 낯설은 천리타향 안개속에 저물어 비 젖는 푸른 가등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 내일은 저기가 내고향 바람에 고향을 실(싣)고 흘러 가리라 2.♬ 묵녹슨 스칠(틸)기타 눈물 맺힌 옛사랑 가엾다 의지가지 없는 부평의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 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아래 휘파람 부네 3.♬ 고향이 흐르거늘 몸은 아니 흐르랴 아득한 지평선을 넘어 향방도 없이 눈오는 오로라 하늘 밑 끝없는 눈벌판으로 가리라 어데던지 흐르는 고향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