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운 옛노래

♬첫사랑 푸념 / 선우일선♬

 
    ♬첫사랑 푸념 / 선우일선♬ (천아토 작사 / 김교성 작곡) 1940년 5월 태평 레코드 1.♬ 연옥색 안주항라 끝동저고리 쪽마루 양지쪽에 곱게차리고 옷고름 달아주며 수집어하든 조각보 색색이보 푸념진색보 까치가 울적마다 보고싶데다 2.♬ 당신이 죽는다면 나도죽지요 이렇게 맹세하던 그대였건만 정들자 가신다니 오죽섧까요 숫머리 귀밑머리 능청한머리 창포꽃 필때면은 처량합니다 3.♬ 산비탈 그늘쪽에 홀로않아서 오늘도 불어봤오 못잊을이름 만나지 못할줄은 알고있지만 풋댕기 공단댕기 눈물진댕기 눈물에 달이뜨면 야속합니다 (운수납자님 2009.10.05 14:53 解說文 옮김) 첫 사랑 푸념은 40년 5월에 가수 선우일선님이 태평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바람이 났네;T2002/선우일선노래와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두견화 사랑, 바람이 났네, 맵씨가 좋네, 하꾸라이 처녀, 잘 있거라 항구야, 하소맺힌 이겹살, 등의 노래를 작사한 천아토님이 아름다운 노랫말을 쓰고,우리 가요 초창기부터 포리돌/빅터에서 많은 신민요를 작곡했으며, 39년에 태평으로 이적하여 신인 가수 발굴에 힘써서 40~41년 태평 전성기를 이룩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김교성님이 신민요풍의 곡을 달아,꽃을 잡고(34/포리돌)을 불러 가수로 데뷔하여 꾀꼬리같은 음성으로 많은 신민요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우일선님이 불렀읍니다. 발매 당시 어느 정도 홍을 얻었는지는 몰라도, 그 노랫말이 매우 아름다우며, 그 가락도 신민요를 거의 부른 선우일선님에 맞게 곡을 달았던 이 노래를, 후에 편곡하여 가수 이민숙님이 다시 부르기도 했읍니다. 이 노래를 작사한 천아토님은 39년 태평레코드 주최 김천 콩쿨에 심사위원으로 활동햇으며, 그 콩쿨에서 1등한 박창오(예명;진방남,반야월)님의 태평 입사를 추천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상당한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신상/이력에 대해 거의 알려진 바가 없읍니다. 1990년 노환으로 타계한 선우일선님의 첫 사랑 푸념 잘듣고 갑니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