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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drama

映畵 自由萬世 Hurrah for Freedom (1946)

1945년 8월 서울. 독립운동을 하다 일제의 앞잡이 남부(독은기)의 배반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있던 한중(전창근)은 탈출에 성공하여 
대학병원 간호부 혜자(황려희)의 집으로 숨어든다. 
한중의 지하조직은 예정대로 무장봉기를 일으키기 위해 준비하던 중 
박(김승호)이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오다 일본 헌병에 잡히고, 
한중은 박을 구출하고 남부의 애인인 미향(유계선)의 아파트로 피신한다. 
한중을 숨겨준 미향은 그에게 매료되어 
한중의 지하조직이 있는 지하실로 찾아가 정보와 자금을 전달한다. 
그 뒤를 밟은 남부와 현병들에 의해 미향은 총에 맞아 죽고, 
한중은 총상으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진다. 
한중을 사모하던 혜자는 헌병이 잠든 틈을 타 그를 탈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