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瞼の母(編集盤)/中村美律子♬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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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瞼の母(編集盤)/中村美律子♬
(마부타노하하/나카무라 미츠코)
(作詞:坂口ふみ緒/作曲:沢しげと/編曲:薗広昭/原作 長谷川伸)
1.♬
노키시타 산슨 카리우케마시테
軒下 三寸 借りうけまして
처마 밑 세 치 빌리고서
모오시 아게마스 옷카아산
申し あげます おっ母さん
말씀드립니다 어머니
탓타 히토고토 츄우타로오토
たった 一言 忠太郞と
그저 한마디 츄타로라고
욘데 쿠다세에 욘데 쿠다세에 타노미야스
呼んで 下せえ 呼んで 下せえ たのみやす
불러 주세요 불러 주세요 부탁합니다
(セリフ=세리후=臺詞)
오카미산 이마 난토카 이이나슷타네에
おかみさん 今 なんとか いいなすったねェ
아주머니, 지금 뭐라고 말했나요
오야코노 나노리가 시타캇타라
親子の 名のりが したかったら
모자의 신분을 밝히고 싶으면
카타기노 스가타데 타즈네테 코이토 이이나슷타가
かたぎの 姿で たずねて 來いと 言いなすったが
건실한 모습으로 찾아오라고 말했지만
와라와시쳐아 이케네에제
笑わしちゃァ いけねェぜ
웃기지 말아요
오야니 하구레타 코스스메가 구레타아 시카루와 무리나 하나시요
親に はぐれた 子雀が ぐれたァ 叱るは 無理な 話よ
어미를 잃은 새끼 참새가 빗나갔다고 꾸중하는 건 무리한 얘기예요
구치쟈아네에 미렌쟈네에
愚口じゃァねエ 未練じゃァねエ
푸념이 아니에요 미련이 아니에요
오카미산 오레노 유우코토오 요쿠 키키나세에
おかみさん 俺の 言うことを よく 聞きなせエ
푸념이 아니에요 미련이 아니에요
타즈네 타즈네타 하하오야니 세가레토
たずね たずねた 母親に 伜と
찾고 찾아온 어머니한테 아들이라고
욘데 모라에누 요오나 콘나 야쿠쟈니
呼んで 貰えぬ 樣な こんな やくざに
불리지도 못할 이런 건달로
타레가 시탄데에!
誰が したんでェ!
누가 만들었나요!
2.♬
세켄노 우와사가 키니 나루나라바
世間の うわさが 氣に なるならば
세상의 소문이 신경 쓰이면
콘나 야쿠쟈오 나제 운다
こんな やくざを 何故 生んだ
이런 건달을 왜 낳았나요
쓰레노오고잔스 옷카아산
つれのうござんす おっ母さん
야속합니다 어머니
쓰키모 쿠모마데 쓰키모 쿠모마데 모라이 나키
月も 雲間で 月も 雲間で 貰い 泣き
달도 구름 사이에서 달도 구름 사이에서 덩달아 우네
(セリフ=세리후=臺詞)
나니 잇테얀데에
何 言ってやんでエ
야속합니다 어머니
나니가 이마사라 츄우타로오다 나니가 세가레데에
何が 今さら 忠太郞だ 何が 伜でェ
뭐가 새삼스레 츄타로야 뭐가 아들이냐고
오레니와 옷카아와 이나인데에
俺には おっ母ァは いないんでエ
내겐 어머니는 없다고 에
옷카아산와 오레노 코코로노 소코니 이룬다
おっ母さんは 俺の 心の 底に いるんだ
어머니는 내 가슴속에 있어
우에토 시타토노 마부타오 아와세랴아
上と 下との 瞼を 合わせりゃァ
위아래 눈꺼풀을 닫으면
아와네에 무카시노 야사시이 옷카아노
逢わねェ 昔の 優しい おっ母ァの
만나지 않은 옛날의 다정스런 어머니의
오모카게가 우칸데쿠라아
面かげが 浮かんでくらァ
모습이 떠오르지
아이타쿠 낫타라 아이타쿠 낫타라
逢いたく なったら 逢いたく なったら
만나고 싶어지면 만나고 싶어지면
오라아 마부타오 쓰무룬다...
おらァ 瞼を つむるんだ...
난 아 눈을 감아...
3.♬
아와나캬 요캇타 나카즈니 슨다
逢わなきゃ よかった 泣かずに すんだ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어 울지 않아도 됐잖아
코레가 우키요토 유우모노카
これが 浮世と いうものか
이것이 뜬세상이라 하는 것인가
미즈쿠마요코쵸오 토오아카리
水熊橫丁は 遠灯り
미즈쿠마 골목은 저 먼 불빛
시마노 캇파니 시마노 캇파니 유키가 치루...
島の 合羽に 島の 合羽に 雪が 散る...
줄무늬 비옷에 줄무늬 비옷에 눈이 날리네...
옷카아산...
おっ母ァさん...
어머니...
노래 背景 說明:
이 노래는 大衆文学의 아버지라 불리는 小說家 및 劇作家
長谷川伸 (はせがわしん)(1884.3.15~1963.6.11) 이 써서,
영화, drama 로 잘 알려진 戱曲 < 瞼の母>이야기를 歌詞化한 노래임.
長谷川伸은 神奈川県 横浜市에서 出生,
<瞼の母>의 이야기 줄거리와 비슷하게,
作家 本人도 실제로 어려서 生母와 헤어져 살다가
後에 어머니와 再会를하게된 사람이라함.
이 <瞼の母> 戱曲은 어려서 生母 버림을 받고 건달로 자란 忠太浪이
生母인 水熊料亭 おかみ(여자 지배인)를 찾아와서 母子 관계를 확인 해 줄것을 애원하나,
母子 관계를 확인하고 싶으면 건실한 사람이되어 찾아 오라며
매몰차게 거절한다는 슬픈이야기임.
이 노래의 무대는 京都에 제일 가까운쪽의 中山道 近江路의 番場
(現 滋賀県 北東部 米原市)가 배경이며,
이곳 番場는 옛날에 東-西間의 物流가 盛行했던곳이라 宿所와 料亭(술집) 이 많았던 곳으로,
노래 水熊横丁의 料亭 <水熊>의 여지배인이 忠太郞의 生母임.
<忠太郞> 란 人物은 실제 있었던 사람은 아니고, 作家가 만든 架空人物.
* 참고 : 長谷川伸 作 戱曲 「瞼の母」내용.
それから 二十年、母恋いしさに 旅から 旅への 渡り鳥。
그로부터 20年, 어머니가 그리워 이곳 저곳 객지로 떠돌이 생활.
風の 番場の 忠太郎は 五歳の時に母親と生き別れになった。
番場의 忠太郞은 다섯살 때 어머니와 생이별 했다.
便りに 母が 江戸にいるらしいと 知ったが、
風聞으로 어머니가 江戶에 있을거라고 알았지만,
親しい 半次郎の 身が気がかりで、武州 金町へ 向った。]
친한친구 半次郞의 몸이 궁금해서, 武州 金町으로 향했다.
親分 笹川繁蔵の 仇 飯岡助五郎に 手傷を 負わせた 半次郎は、
두목 笹川繁蔵의 敵手 飯岡助五郎에게 부상을 당한 半次郞은,
飯岡一家の 喜八らに 追われる身である。
飯岡一家의 喜八무리들에게 쫓기는 몸.
金町には 半次郎の 母 おむらと 妹 おぬいがいる。
金町에는 半次郎의 어머니 오무라와 누이 오누이가 있음.
わが子を 想う 母の 愛に 心 うたれた 忠太郎は、
내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은 忠太郎은,
喜八らを 叩き斬って 半次郎を 常陸へ 逃がした。
喜八등을 칼로 베어버리고, 半次郎를 常陸로 피신시켰다.
その 年の暮れ 母を 尋ねる 忠太郎は 母への 百両を
그해 년말, 어머니를 찾아가는 忠太郎은 어머니께드릴 百兩을
懐中に、江戸を歩きまわった。
품속에, 江戶를 돌아다녔다.
一方、飯岡一家の 七五郎らは 忠太郎を 追って、
한편, 飯岡一家의 七五郎등은 忠太郎를 뒤쫓아,
これも 江戸へ 出た。
그것도 江戶로 떠났다.
仙台屋という 神田の 貸元に 助勢を 断られた 七五郎らに
仙台屋라하는 神田의 錢主에게 도움을 거절당한 七五郞들은
遊び人の素盲の 金五郎が 加勢を 申し出た。
건달인 *素盲의 金五郞이 가세(도움)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
*素盲 = 確信は ないのですが「すめくら」と
読むのでは ないかと 思います。
今では、使われない言葉(使用禁止用語)です。
「生まれつき 目が 不自由(盲目)」という
意味だと 思われます。
鳥羽田要助という 浪人も その 一味だ。
鳥羽田要助라는 떠돌이도 그 일당이다.
金五郎は 軍資金捻出 のため、チンピラ時代からの知り合いで、
金五郞은 軍資金 마련을 위해, 깡패시절부터 서로 아는사이로,
今は 料亭「水熊」の 女主人におさまっているおはまを訪ねた。
지금은 요정 水熊 안주인에 자리잡고있는 오하마를 찾아갔다.
おはまの娘 お登世は 木綿問屋の 若旦那 長二郎と 近く
오하마의 딸 お登世은 무명 도매상의 도련님 長二郎 과 곧
祝言を あげることに なっている。
혼례를 올리기로 되어있었다.
だから、おはまは 昔の古傷にふれるような金五郎にいい顔をしない。
그래서, 오하마는 옛상처를 건드릴것같은 金五郞에게 안좋은 얼굴.
おはまの昔馴染で夜鷹姿のおとらも来た。
오하마의 옛친구, 밤손님끌던 여자 오도라도 왔다.
金五郎が おとらを 表に突き出したとき、忠太郎が 通りかかった。
金五郞과 오도라를 밖으로 내밀었을 때, 忠太郞이 지나갔다.
おとらから、おはまが 江州に いたことが あると 聞いて、
오도라부터, 오하마가 江州에 있었던 일이 있다고 듣고,
忠太郎は 胸おどらせながら 「水熊」 に 入った。
忠太郞는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水熊」 로 들어갔다.
忠太郎の 身の上話を 聞き、
忠太郞의 신상이야기를 듣고,
おはまは 顔色を かえたが
오하마는 표정이 바뀌었으나,
「私の忠太郎は九つのとき流行病で死んだ」、と冷たく
「나의 忠太郞는 아홉살 때 유행병으로 죽었다」 라고 매정하게
突き放した。
내 쳤다.
娘を頼りの今の倖せな暮らしに、水をさして貰いたくないからだ。
딸을 의지, 지금의 행복한 삶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않기 때문이다.
忠太郎は カッとなって 飛び出した。 暗い 気持の 忠太郎を、
忠太郞는 발끈 화가나서 뛰쳐나갔다. 어두운 기분의 忠太郞를,
金五郎 一味が 取り囲んだ。
金五郞 일당이 에워쌌다.
「てめえら親はあるか。ねえんだったら容赦しねえぜ」と、
「너의들 부모는 있나. 없다고 한다면 용서치 않을거다」라며,
忠太郎は 一人残らず 斬り伏せた。
忠太郞는 한놈도 남기지 않고 베어 쓰러뜨렸다.
一方、お登世と長二郎に諌められたおはまは、 忠太郎の 名を
한편, お登世와 長二郎에게 충고받은 오하마는 忠太郞의 이름을
呼びながら 探した。
외쳐가며 찾았다.
忠太郎は おはまたちから 身を隠し 耳を ふさいだ。
忠太郞는 오하마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귀를 막았다.
離れていく その 後姿を 拝んで、
떠나가는 그 뒷모습을 향해 간절히 빌며,
男 泣きの 忠太郎は 風のように去っていった。
사나이 복받쳐 우는 忠太郞는 바람과 같이 사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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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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