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운 옛노래

♬뻐꾹새 우는 酒幕1940년 12월/金鳳鳴♬ (本名;金龍煥)

♬뻐꾹새 우는 酒幕1940년 12월/金鳳鳴♬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뻐꾹새 우는 酒幕1940년 12월/金鳳鳴♬ (本名;金龍煥) (빅터 KA-3026 화산월 작사/문호월 작곡) 1.♬ 시들픈 가랑비가 창호지를 흔들고 때무든 옷소매에 꽃보라가 덥힌다 지나친 주막마다 눈물뿌린 벼개맡에 밤새어 울려주던 뻐꾹새가 그립다, 2. 선잠깬 벼개맡에 허무러진 타향길 부서진 가슴벌판 조각조각 외롭다 지난친 주막마다 달지우던 창허리에 눈물을 밝고가던 뻐꾹새가 그립다 본명:김용환(金龍煥) 출생:1921년 경남 마산 데뷔:1939년 빅타레코드 전속가수 사망:2005년 노환 대표곡: <깨어진 단심><뻐꾹새 우는 주막><십년간 조각편지> <아리랑 술집><여로인생><청춘문답> 가수 김봉명씨는 본명이 김용환씨로 당시 victor-record 에서 여자가수는 풍족하나 남자가수가 부족하자, 대구 신인콩쿠르에서 1등에 입선한 안개의 주인공 정훈희씨 부친 정근수씨와 함께 그를 발탁했다 그리곤 1939년 전수린작 '깨어진 단심'으로 데뷔한다. 빅타에 데뷔시 포리돌서 그와 동명인 김용환씨가 이적해오자 혼동할수 있어 김봉명씨로 개명했다. 한번은 고참가수 김용환씨가 그를 불러세워 고참이름을 도용 후광을 입으려한다 혼을 냈으나, 진짜 본명임을 안 후에 호탕하게 웃으며 잘해보라 격려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가수활동이 부진하자 해방후엔 서라벌악극단을 조직하여 박두환 작품 '울며헤진부산항'을 공연해 인기를 얻었다 그의 부인은 당시 전옥씨와는 또다른 타입의 배우로 악극계의 보배로운 존재였던 김미라씨이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