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이 꽉 차서 멋지게 어우러 졌습니다 밭뚝에 피어 난 꽃들이 가을을 알리는 듯 합니다
내 생에 처음으로 보는 고구마 꽃입니다 아우님 덕분에 이런 희귀한 꽃을 가만히 앉아서 구경을 하네요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군요 한개 남은건 아우님이 시식을 하시지요 ㅎㅎㅎㅎ 남들이 따 먹은게 아니라 배달 차 기사들이 따먹은게 아닐까요? 요즘은 생판 남들은 남의 물건에 손대지 않던데~ 내년엔 약도 좀 쳐가며 제데로 한번 굵게 키워 보세요 사과엔 약을 해야지 약을 안하고는 옳은 사과를 구경 하기 힘듭니다 정상적으로 사과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아마도 수십번 약을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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