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江/심연옥♬
(손로원 작사/최병호 작곡)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 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여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 임은 언제나 오나
기나 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푸르건 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한을 그 누구가 아나
구 백리 변두리를 쉬임 없이 흐른다.
3.♬
나루의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 잊을 한강수야 옛 꿈 싣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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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江/지화자♬
(손로원 작사/최병호 작곡)
1.♬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님은 언제 오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
흐르는 한강 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