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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較音樂 感想室

♬思慕(1982)/김태정♬//♬종이배 / 김태정♬



♬思慕/김태정♬


♬종이배/김태정♬
      
    ♬思慕(1982)/김태정♬ 
    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 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 것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 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
    3.♬
    사모하는 내 마음은 새가 되어 날고 싶소
    사랑하는 님의 뜨락에 꽃이되어 피고싶소 
    외로운 그대 창을 열고 내 노래를 들어주오 
    님이시여 님이시여 꽃 한 송이 받아주오
    (趙雲坡 作詞/作曲 ) 
    ========================================== 
    ♬종이배 / 김태정♬
    1.♬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 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2.♬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걸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길위에 나 잠 들거던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김태정씨가 1982년에 "사모"라는 제목으로 취입 하였다가(3절) 
훗날"종이배"로(3절 제외)) 곡목을 바뀌웠다.
가수김 태정(1960년생)은 부산 구포여상을 졸업하고 
1981년에 "백지로 보낸 편지"를 부르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곡이 인기를 얻어 잘 알려지게 된 김태정은 후속곡인 
"기도하는 마음"의 히트로 그녀만의 팬들을 확보합니다. 
가냘픈듯 하면서도 짙은 호소력을 지닌 그녀의 음색은 
신선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사모(종이배)" "사랑의 이야기" "잊혀진 여인" "거울 속의 여자 "
 "여자의 등불" 등의 좋은 노래들을 남겼으며 
약 3년여의 활동을 접고 결혼과 함께 조용히 은퇴하였다가 
'90년대에 그녀 특유의 목소리를 담은 "김태정 카페 노래"를 들고 
다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노래중 "사모(일명:종이배)"를 
당시에 발매된 오리지널 앨범으로 듣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