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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모음

내 가슴속 사랑의 꽃/정재삼 (못맺을 사랑이기에/나훈아) ♣머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一片丹心★ 더보기
사랑은 ing.....심성보 落葉しぐれ / 美空ひばり 落葉しぐれ / 歌:美空ひばり 作詞:吉川静夫 作曲:吉田正 編曲:佐々永治。 一、 旅の落葉が しぐれに濡れて 여행길 낙엽이 가을비에 젖어서 流れ果てない ギター弾き 끝없이 흘러가는 기타- 장이 のぞみも夢も はかなく消えて 희망도 꿈도 덧없이 사라지고 唄.. 더보기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 때/도종환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 때/도종환 당신은 말없이 제게 오십니다. 차라리 당신에게서 떠나고자 할 때 당신은 또 그렇게 말없이 제게 오십니다. 남들은 그리움을 형체도 없는 것이라 하지만 제게는 그리움도 살아있는 것이어서 목마름으로 애타게 물 한잔을 찾듯 목마르게 당신이 그리운.. 더보기
가을 女心 가을 여심 물안개 흩어져 풀잎에 내리는 새벽 기운 발걸음 끌며 살피어 오실 가을 느낌은 떠나보낸 여름 끌어안고 구월로 쏟은 한숨 치마말기 감싸 숨긴 채 가을 어느 한 점이래도 닿아 행복일 치닫는 갈바람 저편 여인의 갈색 머리 결로 언뜻 날린다 가을 그 꿈속에서도 여물지 못할 열.. 더보기
[스크랩] 어매 어매 어머니..어머니.. 어매/詩. 한 종 남 먼동이 트기도 전 어매는 까치발 세우고 문턱을 넘어 문 밖 서성대던 별빛, 달빛 앞세우고 언 새벽의 길을 나서면 동짓달 매서운 바람은 서러운 어매 가슴에 가난에 흐느끼는 울음이 되고 먼저 가신 아배 발자국 속에는 어매의 눈물만이 고인다 미나리.. 더보기
시인 박인환(朴寅煥)과 가수 박인희 한밤의 사진편지 제2074호 (14/3/20/목) [한사모' 공식 카페] - 'Romantic Walking' < cafe.daum.net/hansamo9988 > -[클릭]- <맨 아래 '표시하기' 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시인 박인환(朴寅煥). 가수 박인희. 밤이 깊어 갑니다. 훌쩍 3월 20일 오늘이 되었습니다. 이 날이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 더보기
어느 不孝 子息,의 悔恨 어느 불효자식의 회한 지금도 시장 길을 지날 때면 시장 구석진 자리에서 나물을 팔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면 코끝이 아려온다... 예전에는 이 시장 길을 지나는 것이 고통이었다. 하지만 이젠 나에게 이곳을 지날 여유도 없다 . 어쩌다 가끔씩 들려보는 이곳 시장터. 난 이곳에서 장사를 .. 더보기
흔들리는 세상 / 하늘 金 周 鉉 흔들리는 세상 / 하늘 金 周 鉉 (낭송:고은하) 視野를 가린 안개 초점 흐린 눈동자 밝은 세상 볼 수가 없다 가난한 마음 탓에 자꾸 움츠러드는 꿈 스스로 상실되고 빈약해진 의욕 그 속에 안주하는 비겁함이 서글프다 아직 나누어 줄 게 많은데 움켜쥐고 있으면 무엇하랴 하얀 눈송이에 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