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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日本 演歌)Music

♬白樺に淚あり자작나무의(추억의)눈물/都はるみ(미야코 하루미)♬

 
    白樺に淚あり자작나무의(추억의)눈물/都はるみ(미야코 하루미) 作詞 :つじ 伸一 作曲 :岸本健介
      1.♬ 白樺林の 細い道 자작나무 숲의 오솔길 そのまま泉に つづく道 그대로 샘물에 이르는 길 思い出ばかりと 知りながら 추억 뿐이라고 알면서도 そっときました 今日もまた 몰래 왔어요 오늘도 또 ああ あの人に あの人に 아아 그사람을 그사람을 逢いたくて.... 만나고 싶어서.... 2.♬ 形見のこけしを 抱きしめて 유물인 고께시를 꼭 껴안고 落葉にうもれて 眠りたい 낙엽에 묻혀서 잠들고 싶어 もうすぐいっしょに なれるねと 이제 곧 같이 살수 있다고 君がやさしく ささやいた 그대가 다정스레 속삭였어 ああ あの言葉 あの言葉 아아 그말 그말이 今は夢.... 지금은 꿈.... 3.♬ 泉のほとりの あかね雲 샘물 근처의 자주빛 구름 眞っ赤に燃えても すぐ消える 샛빨갛게 타올라도 바로 사라져 短い小さい 幸せも 짧고도 작은 행복도 大事に大事に しまっとく 소중하게 소중하게 간직 해둬 ああ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아아 안녕히 잘있어요 さようなら.... 잘있어요... 참으로 哀切한 노래입니다. 都はるみ처럼 넓은 음역을 마음대로 구사할수있는 가창력이 아니면, 도저히 이 노래의 마음을 표현할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작나무 숲속의 좁은 오솔길을 함께 걸으며 옹달샘의 맑은물 한 모금씩 나눠 마셨던 그사람은 이제 가고 없고, 유품인 목각인형을 꼬옥 안고 찾아 왔으나, 가슴의 빈 자리를 채워 주는건 슬픈 추억뿐, 잘 있어요 안녕.... 1966년 11월 1일 "はるみの マドロスさん"과 커플로 발표된 곡이다. 都はるみ, 본명 : 北村春美, 1948년 2월 22일출생, 京都府 京都市 출신의 고참 엔카가수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한국 사람이고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한국이름은 "李春美"다. 1960년대초 혜성처럼 나타난 많은 엔카가수들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가수가 바로 "都はるみ"다. 작곡가 市川昭介와 손을잡고 "はるみ節(가락)"혹은 "うなり節"라는 개성있는 가창법으로 인기를 몰아 "천재가수"라는 칭호를 받기에 이른다. 1964년 3월 10일 "困るのことョ"로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량산하다가, 한때 은퇴 하는 소동도 있었으나,화려하게 다시 복귀, 환갑을 넘긴 나이인데도 아직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다. こけし(小芥子) 코케시, 江戶시대 말기에 일본 동북지방의 온천지에서 湯治客을 상대로 팔았다는 토산품으로, 원통형의 몸둥이에 둥근 머리가있는 목각인형인데, 일본의 대표적인 민예품중의 하나이다. (あかね) 茜雲(あかねぐも) 아카네구모, あかね(Akane)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을 말한다. 7~8월에 얕은 주황색 꽃을 피우고, 뿌리는 염료로 쓴다. 이 염료의 색깔이 검붉다고 あかね色이라 하는데, 茜雲라면 검붉은 색으로 물든 해질 무렵의 구름을 말한다.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