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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日本 演歌)Music

♬道頓堀人情/天童よしみ♬

道頓堀人情 天童よしみ
♬道頓堀人情/天童よしみ♬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道頓堀人情/天童よしみ♬ () (作詞: 若山かほる/作曲: 山田年秋) (原曲 カレン 昭和 6 1 年) 1.♬ ふられた ぐらいで 泣くのは あほや 여자에게 채인 것 정도로 우는 건 바보야 呑んで 忘れろ 雨の 夜は 한 잔 마시고 잊어버려요 비오는 밤에는 負けたら あかん 負けたら あかんで 東京に 지면 안돼 지면 안돼 도쿄에 冷めとない やさしい 街や 道頓堀は 냉정하지 않은 다정한 거리에요 도톰보리는 未練 捨てたら けじめを つけて 미련 버렸다면 확실하게 정리하고 きっぱり きょうから 浪花に 生きるのさ   딱 오늘부터 나니와에서 살아가는 거야 ※ 冷めとない = 冷めとない 에서 <~と>는 ~のだ, ~のよ의 栃木地方 사투리로 이 <~と>를 大阪地方에서는 や, ね, ねや, のや等으로 말하는데, 이 노래에서는 栃木地方 사투리를 썼네요. 글자 音韻 5字로 맞추기 위해선가? 여하간 이를 大阪 사투리로 바꿔 써보면 冷めたいやない→ 냉정하지 않다. ※ 道頓堀 = どうとんぼり= 도오톰보리를 간단하게 톰보리라 부른것이며, 大阪府 大阪市 中央区의 繁華街 이름으로, 이곳 北쪽에 흐르고 있는 道頓堀川의 略称임. 「道頓堀」の画像検索結果「道頓堀」の画像検索結果 ※ 浪花 = なにわ = 나니와는 現在 <오사카>(大阪) 地域의 옛날 古称으로, 漢字로는 難波, 浪速, 浪花, 浪華로 表記되고 있음. ※ 참고: 이 노래 1節 셋째줄 <...負けたら あかんで 東京に = ...져서는 안됀다고 東京에> 라는 구절이 나오고 이 구절은 2,3節에서도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데, 아마 이노래 주인공은 <東京>사람과 연애하다가 채인것 같은데 그 감정이 갑가기 <東京에 져서는 안된다>고 지역감정으로 ...? 혹시 <江戶時代>以前에는 京都에 王의宮闕 이 있었고 또 浪花 (오사카)에는 豊臣秀吉의 幕府가 있었는데, 江戶時代(1603年)가 시작되면서 江戶(現 東京>가 首都가 되고, 王宮과 德川家康 幕府가 東京으로 옮겨짐에 따라 그 때 생긴 大販 주민들의 허탈했던 감정이 오늘까지 傳来되어 <大阪>사람이 <東京>사람에 대한 경쟁의식을 나타낸 구절이 아닐까? 王宮과 幕府가 떠난 그 当時 京都 와 大阪 에서는 허탈 해 하는 주민들 감정 수습을 위해 芸者(기생)들까지 거리로 동원해서 화려한 축제를 열기도 했다는데...? 현재까지도 <오사카>와 <동경> 주민간에 약간의 지역감정이 남아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것은 訳者의 추측으로, 확실한것은 이 노래의 作詞者에게 물어보는 수 밖에 없겠지요 ハハハ 訳者 -chkms- 2.♬ くちびる かんでも きのうは 過去や 입술 깨물어봐도 어제는 과거야 わかる やつには わかってる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負けたら あかん 負けたら あかんで 東京に 지면 안돼 지면 안돼 도쿄에 冷めとない やさしい 街や 道頓堀は 냉정하지 않은 다정한 거리에요 도톰보리는 でんと 構えた 通天閣は 떡 버티고 서있는 쓰텐카쿠(通天閣)는 どっこい 生きてる 浪花の ど根性 어영차 살아있는 나니와의 바닥 근성 ※ 通天閣 = つうてんかく= 大阪市 浪速区에 있는 展望塔으로 大阪觀光名所이며, 国家 有形文化財로, 塔의 규모보다는 하늘로 通한다는 大阪의 象徵性으로 더 有名함. 3.♬ 三吉 魂 あんたに あれば 상키치(三吉)의 혼이 당신에게 있다면 うちが 小春に なりもしよう 내가 고하루(小春)가 되어 줄게요 負けたら あかん 負けたら あかんで 東京に 지면 안돼 지면 안돼 도쿄에 冷めとない やさしい 街や 道頓堀は 냉정하지 않은 다정한 거리에요 도톰보리는 ほれて つきあう 今夜の 酒は 반해서 당신과 어울려 마시는 오늘밤의 술은 真っ赤に 流れる 浪花の 心意気 새빨갛게 흐르는 나니와의 意氣 ※ 三吉 = 坂田三吉(さかた さんきち=사카타 상키치) (1870.7.1~1946.7.23)의 性을 빼고 이름만 써 놓은 것으로, 明治時代부터 昭和初期에 걸쳐 활동한 将棋 의 名人 棋士로 後에 일본 将棋界 의 最高位 인 王将 에 까지 오른 人物 임. 大阪府 堺市 堺区 천민부락 出身으로, 부모님의 가업인 짚신가게를 거들며, 뒷골목 에서 어른들이 두는 장기를 어깨너머로 배웠음에도 천재적인 두각을 나타 냄. 그후 그의 재능을 인정받아 大阪 朝日新聞社의 전속 장기사가 되나, 전혀 배우지 못한 無学인데다가 (글을 몰라 자기 이름도 쓰지 못했다 함), 가끔씩 기이한 행동을 하는 탓에 全国單位 장기계(将棋界)에 들어가지 못하자, 스스로 장기의 명인(名人)이라 떠벌리며 거드름을 피우기도 하다가 장기계에서 추방당하여, 12년 동안이나 방랑생활을 하다가, 그가 장기계에 복귀하게 되는것을 기념하는 특별대국에서 東京의 제1인자를 보란듯이 꺾어버려 또 다시 일본 장기계를 놀라게 함. 이처럼 무학(無学)이면서도 義理와 배짱을 바탕으로 끈질긴 승부사기질을 발휘하여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삶을 영위한 그의 일생을 오늘날에도 영화와 연극으로 재현 하는 등, 일본사람들의 남자다운 삶의 대표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사람 임. ※ 小春 = 위 坂田三吉의 妻로, 남편인 坂田三吉가 賤民出身 無学인데다, 将棋의 재능은 뛰어나면서도 기이한 돌출 행동으로 장기계로부터 추방되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남편을 끝까지 헌신적으로 內助하면서 남편 坂田三吉를 일본将棋界의 最高位인 王将에 까지 오르도록한 賢妻로 일본사람들은 三吉보다도 그의 妻 小春을 더 좋아 한다고함. ※ 三吉. 小春 영화 '王將'(1973년)의 주인공. 오사카 뒷골목의 장기꾼 三吉는 세 끼 밥보다 장기를 좋아해서 일은 안전에도 없다. 그 결과 고리대금업자의 사채로 허덕대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병약한 아내 小春의 내조에 힘입어 8년간 정진한 끝에 장기계의 패자인 東京의 関根 8단에게 도전할 만큼 실력을 쌓았다. 그리하여 関根 8단과 함께 장기의 세계를 동서로 양분하는 강자가 되었지만 小春은 죽고 만다. ================================================================ 道頓堀人情/鏡五郞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