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러 간 학창(學窓)/이난영♬
(趙鳴岩 作詞 / 李鳳龍 作曲)
1.♬
도라지 꽃이 피는 호숫가에는
그 누가 버렸는가 연지 묻은 손수건
흘러 간 옛 추억을 누가 아리오
혼자서 집어 보는 수건 끝에는
새빨간 이름 자가 외롭습니다
2.♬
물위에 황혼 빛이 서려들 적에
숲 사이 이슬길을 혼자 걸어 가면은
구름은 흘러가고 새는 우느니
휘파람 불어보는 옛 노래 속에
학생복 입던 시절 꿈이 그리워
(대사)
아 ! 고향을 떠날 적에도
고향으로 돌아 올 적에도
나에게 아름다운 희망을 주던
이 호수의 물결
그리고 저 송이는 바위틈의 도라지꽃
언제나 그립던 추억이 가득찬 이 숲속의
구부러진 길
아 ! 여기서 노닐던 영숙이 진숙이 남이
지금은 모두들 성공을 했을테지
헌데 나는 무엇을 했나
하지만 나에게는 커다란 희망이 있지
나도 빛나 볼테야 저 산머리에 걸린
별같이 꼭 빛나고 말테야
3.♬
희미한 남포불에 소식을 쓸까
생각을 하다 마다 구겨버린 편지는
가슴이 아픈 마음 잊을까 하고
혼자서 도련풀(?)을 제쳐보느니
새파란 풀잎은 쓸쓸도 하오
앨범 : 홍사동 푸념/흘러간 학창
제작회사 : 오케 레코드(31021/B) / 1941. 03.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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