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五十鈴川 / 谷本知美♬
blog.daum.net/shs7741▒ 一 片 丹 心 | |
|
♬五十鈴川 / 谷本知美♬
(作詩 馬場登代光/作曲 徳久広司/編曲 前田俊明)
1.♬
いちど行きたい誰かがおもう 伊勢の宇治橋鳥居をくぐり
玉砂利踏めば私も変る 隠しきれないおもいでばかり
どうして生きればいいの でしょうか教えて下さい五十鈴川
2.♬
水遺り音頭が水面にひびき 先は伊勢湾夫婦の岩が
寄り添うように仲良く見える いつかわたしもしあわせ欲しい
つまじきませんと両手を合わせ 誓ってきました五十鈴川
3.♬
ひとり足向く人波さけて伊勢の いにしえおもかげ横町
涙で流す女のみれん 紙のお守りしっかり抱いて
明日から出直す私の旅路 見つめて下さい五十鈴川
1.♬
한 번은 가고 싶다고 누구나가 생각하지요
이세의 우지바시 토리이를 빠져나가
굵은 자갈을 밟으니 나도 변해요
끝내 감출 수 없는 추억만 가득
어떻게 살아가면 좋겠는지요
가르쳐 주세요 이스즈 강
2.♬
기야리 선창소리가 수면에 울려퍼지고
앞은 이세만의 부부 바위가
서로 다가서는 것 같이 사이좋게 보여요
언젠간 나도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좌절하지 않겠다며 두 손을 모으고
다짐하고 왔어요 이스즈 강
3.♬
홀로 발길을 향해요 인파를 피해서
이세의 옛날 모습의 골목길
눈물로 흘려버려요 여자의 미련을
종이 부적을 꼭 끌어안고
내일부터 내 여로를 다시 시작 하겠어요
지켜보아 주세요 이스즈 강
木遺り : きやり, 목도질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인 木遣り唄임.
무거운 목재나 바위를 운반할 때 여럿이서
소리를 질러가며 (掛け声) 작업을 함.
이때 보통 선창자가 한 구절을 선창하면 그걸 여럿이 따라하게 됨
音頭 : おんど,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할 때,
박자를 맞추기 위해, 특정인이 노래의 첫 구를 혼자서 노래하는 것.
선창자를 音頭取り(おんどとり)라고 함
夫婦の岩 : 부부처럼 두 개가 나란히 서 있는 바위.
여기서는 이세 만에 있는 부부바위로,
암수 두 개의 바위(男岩、女岩)가 굵은 밧줄로 이어져 있음.
おもかげ横町 : おかげよこちょう, 이세신궁 앞에 있는 신궁 앞마을인
鳥居前町(とりいまえまち)는 에도시대 말과 명치시대 초기까지
お蔭参り(おかげまいり)라고 하여 봄의 행사로 이세신궁에로의
집단적 참배가 있었음. 그때의 흥청거리던 시가지를 재현한 관광지임
伊勢 : いせ, 일본의 옛 지명으로 현재의 미에 현, 현의 남동부에 이세시가 있고
이곳에 신사의 본종으로 모든 신사의 위에 위치하는 이세신궁이 있음.
이세신궁은 아마데라스오오가미(태양신)을 모시는 皇大神宮(내궁)과
의식주의 수호신인 도요우케비메를 모시는 豊受大神宮(외궁)의 두 개의
정궁이 있는데 내궁과 외궁은 떨어져 있어서 관광으로는 내궁만 참배하는 사람이 많음.
노래의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내궁으로 갔음
宇治橋 : うじばし, 이세신궁 내궁 앞의 五十鈴川에 놓여있는 다리. 다리 양옆에
神明鳥居(しんめいとりい)가 있음. 토리이는 신사의 참배로에 세운
신의 영역을 나타내는 일종의 문.
五十鈴川 : いすずがわ, 미에현 이세시를 흐르는 강으로, 神路山(かみじやま)에서
발원하여, 皇大神宮(こうたいじんぐう)의 경내를 흘러
御手洗川(みたらしがわ)가 되는 청류임. 미다라시가와는
신사 근처에 흘러서 참배자가 손이나 입을 씻는 강(내)임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