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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drama

[스크랩] 영화, 적벽대전(赤壁大戰)

주유의 아내 소교..

영화, 적벽대전(赤壁大戰)



 

이 영화는 1편과 2편으로 나뉘어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개봉되었다.

삼국지에 나오는 언니 대교는 나오지 않았고 주유의 아내인 소교가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몇번 읽은 삼국지, 수십번 본 만화 삼국지..그리고 T.V로 여러번 본 삼국지...그중에 적벽대전을 그린 영화.

 

 

적벽대전(赤壁大戰) 거대한 전쟁의 시작 Red Cliff , 2008 


요약 : 중국 |  액션, 전쟁 | 2008.07.10  | 15세이상관람가 | 132분

감독 : 오우삼
출연 : 양조위 (손권군 제일 명장, 주유 역), 금성무 (유비군 최고 책사, 제갈량 역), 장첸 (오나라의 군주,

         손권 역), 린즈 링 (주유의 아내, 소교 역) 

 

줄거리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208년 중국..
천하통일을 위해 중국대륙을 피로 물들여가던 ‘위’의 조조(장풍의)는 뛰어난 통치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반 이상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조조에게 쫓겨 퇴각에 퇴각을 거듭하던 ‘촉’의 유비군은

최후의 보루인 ‘신야성’마저 함락당하고, 손권(장첸)이 통치하는 ‘오’나라 인근 강남지역으로 피난을 떠난다.

하지만 조조에게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로 뭉친 유비군은 남은 병력으로 필사의 항쟁을 다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오’와의 연합세력을 결성해야만 하는데, 전쟁을 기피하는 손권과의 결탁 또한 어려운 일이

었다. 이에, 유비군의 책사인 제갈량(금성무)은 홀로 ‘오’나라로 향한다.

 

제갈량과 주유, 그들이 만든 기적적인 연합세력


‘촉’나라의 정벌로 사실상 천하통일을 이룬 조조는 마지막으로 ‘오’나라 에게 항복을 강요하고, 유비의 책사

제갈량은 ‘오’에 당도해 손권과의 동맹을 제안하지만 손권은 조조의 대군 때문에 망설인다. 제갈량은 손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오’나라 제일의 명장 주유(양조위)를 먼저 찾아간다. 무기도 격한 언쟁도 없지만

제갈량과 주유의 팽팽한 심리대결은 긴장감을 더하고, 주유는 기예(技藝) 대결을 통해 제갈량과의 연합을

결심하여 자신의 주군 손권을 설득한다.

 

적벽으로의 출정을 앞둔 주유를 바라보는 그의 아내 소교(린즈링). 그녀는 자신을 흠모하는 조조의 100만

대군에 맞서야 하는 남편, 주유의 안위가 걱정되지만 이를 차마 말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손 연합군은

적벽으로 향한다.

 

10만 vs 100만, 천지를 뒤 흔든 세기의 전쟁이 시작된다!


유-손 연합군 결성에 분노한 조조는 100만 대군을 이끌고 ‘오’를 향해 최후의 출격을 하게 되고, 10만 연합군은

양쯔강 지역의 험준한 ‘적벽’에서 조조의 100만 대군을 맞을 준비를 한다. 10만 VS 100만의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연합군을 이끄는 주유와 제갈량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호언장담한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운

지략과 병법들로 서서히 조조의 100만 대군을 압도하기 시작한다.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赤壁大戰, 중국어: 赤壁, Red Cliff)은 위의 조조, 오의 손권, 그리고

유비의 대전투인 삼국지연의의 적벽 대전을 소재로 만든 영화다. 중국 필름 코포레이션과 한국의 쇼박스를

비롯 일본과 대만 등의 약 800억원의 자본이 투입되었다. 이야기가 이어지는 후속 편인 《적벽대전 2: 최후의

결전》은,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1월 22일에 개봉했다.

감독은 오우삼이며, 가네시로 다케시, 장첸, 량차오웨이, 자오웨이, 장풍의 등이 출연했다.


적벽대전(赤壁大戰) 2 : 최후의 결전 (2009) Red Cliff: The Decisive Battle
 
정보 :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요약 : 정보액션, 전쟁 | 중국 | 141 분 | 개봉 2009-01-22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감독 : 오우삼
출연 : 양조위 (주유 역), 금성무 (제갈량 역), 장첸 (손권 역), 장풍의 (조조 역), 

          린즈 링 (Chiling Lin 소교 역)


줄거리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위에서 불을 일으켜라!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에 극적으로 성공하고, 손권 휘하의 명장 주유(양조위)와

함께 조조군을 크게 물리친다. 그리고 불리한 전세를 역전 시키기 위해 빈 배로 10만개의 화살을 구해오는

제갈량의 지략과 조조(장풍의) 스스로 최고의 장수의 목을 치게 하는 주유의 심리전으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승리가 보이는 듯 하지만…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반드시 화공(火攻) 전략를 써야만 하는 유비와 손권 연합군. 하지만 지금은

이들에게 불리한 북서풍(北西風)이 불고 있는 상황. 제갈량은 하늘의 기운을 읽고 때를 기다리자고 하는

가운데, 주유의 아내 소교(린즈링)는 조조를 만나기 위해 혼자 적진으로 향한다.

연합진영에 크게 패한 조조는 진영을 가다듬고, 드디어 최후의 전쟁을 위해 출격하는데…


아시아 최대 글로벌 프로젝트 <적벽대전>의 완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흥행역사를 쓴다!

‘트로이 전쟁’, ‘십자군 전쟁’과 함께 역사를 바꾼 3대 전쟁으로 손꼽히는 동양 최대의 전쟁이 영화화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초기 단계에서부터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닌 <적벽대전>. <적벽대전>은 아시아 최대

8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됨과 동시에 최초로 사전제작 시스템을 도입, 원작의 방대한 스케일과 스토리를 1,

2부 시리즈로 구성해 영화 완성도에 큰 힘을 실었다. 그 결과 탄탄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낸 <적벽대전1: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한국, 중국, 대만, 홍콩에서 오프닝 스코어 1위 석권은

물론, ‘대만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본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시리즈의 완결편이자, 본격적인 ‘적벽대전’이 펼쳐질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1월, 첫 포문을 열 전쟁액션 블록버스터로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

은 아시아 전역을 휩쓴 <적벽대전1: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세운 흥행신화를 새롭게 수립할 것이다.


더욱 강해진 영웅들이 ‘적벽’을 누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2009년 스크린 접수!


전략상의 요충지 ‘적벽’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적벽대전1: 거대한 전쟁의 시작>

에서(는) ‘적벽대전’을 이끄는 각 캐릭터의 소개 및 성격들을 선보였다면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각

인물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일반적인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보다 한층 심화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천하 통일을 꿈꾸는 야심가 조조와 그에 맞서 연합세력을 형성한 오나라 수장 손권과 제일명장 주유, 촉나라

책사 제갈량이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펼치는 불꽃 튀는 지략과 전술 대결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전장의

명승부를 펼친다. 명석한 두뇌와 타고난 무예실력으로 연합군을 진두지휘하는 주유는 수적 열세의 열악함을

이기기 위해 화공법(火攻法)으로 조조를 대적하는가 하면, 채모와 장윤을 기용해 수전의 약함을 보완하려는

조조군의 전략에 밀사 장개를 역이용하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조조의 허를 찌르는 명민함을 발휘한다.

또한 지략의 대가 제갈량은 20척의 배를 이끌고 안개가 짙게 깔린 조조 진영을 급습하여 싸우지 않고 10만개의

화살을 받아오는가 하면 적군에게 유리하게 불고 있는 바람의 방향을 동남풍(東南風)으로 바뀔 것을 미리

예견해 화공(火攻) 전략에 힘을 싣는 지혜로움을 선보인다. 주유와 제갈량을 서로 견제시키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오나라의 절대권력가 손권과 오랫동안 자신에게 연정을 품어오던 조조를 만나기 위해 홀로 적진

으로 뛰어드는 주유의 아내 소교까지 적벽대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심화된 갈등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 전쟁의 승리를 향해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영웅들의 기개와 용맹함 그리고 지략과 전술의 완벽한

조화로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2009년 설날 꼭 봐야 할 영화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일 것이다.

 

[ Keyword of red cliff ]

 

시대를 막론하고 인생의 지침서로 평가 받아온 ‘삼국지’ 최대 하이라이트 ‘적벽대전’.
1800년전 전략상의 요충지 ‘적벽’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영웅들의 기개와 용기를 5가지 전략 키워드를 통해

치열한 전쟁터의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화(火) _ 물 위에서 불을 일으켜라! : 화공법(火攻法)


전략상의 요충지 '적벽'을 차지하기 위한 영웅들의 마지막 결전 중 최대 클라이막스는 바로 주유의 화공법

(火攻法)이다. 조조군의 막강한 군사와 대조적으로 수적열세의 한계에 부딪힌 주유. 조조에 대적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은 바로 불을 이용하는 것. 하지만 두 진영 모두 각각 상대를 함락시키기 위한 전술로 화공법

(火攻法)을 선택한다.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은 '적벽대전'의 하이라이트인 수상전(水上戰)을 펼쳐보이며

찬란한 역사 현장을 스크린에 완벽히 재현할 것이다.

 

풍(風) _ 하늘을 움직여 바람의 방향을 바꿔라! : 동남풍(東南風)


100만 조조군에 맞서기 위해 유-손 연합군을 이끄는 명장 주유는 제일 전략으로 화공법(火攻法)을 내놓는다.

화공법(火攻法)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바로 바람의 방향. 하지만 손권군이 주둔해 있는 '적벽'을

향해 북서풍(北西風)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화공(火攻)으로 조조군을 대적할 경우, 되려 주유의 8만 수군이

붉은 화염에 휩싸이게 된다. 이를 아는 조조군 이 화공(火攻)으로 연합군을 공격하려는 순간, 제갈량은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때를 기다리자고 한다. 제갈량은 하늘의 기운을 읽고, 북서풍(北西風)을 동남풍(東南風)으로

바람의 방향을 바꿔 ‘적벽대전’의 마지막 승리를 항해 전진한다.

 

심(心) _ 마음의 눈으로 상대를 공략하라! : 심리전(心理戰)


채모, 장윤 장군이 있는 한 ‘적벽대전’은 수상전(水上戰)으로 대승을 거둘 것을 확신하는 조조에게 주유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적군의 장수들을 스스로 제거하게끔 하는 지개를 발휘한다. 주유는 20년 지기 친구 장개가

연합군 진영을 살피러 온 틈을 역 이용해, 채모와 장윤 장군이 주유에게 항복해 곧 조조의 목을 칠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린다. 이에 조조는 스스로 내부 배신자를 단칼에 베고 자신의 계략이 성공했음을 자축하지만

이 모든 것은 주유의 치밀한 계획에서 비롯된 결과. 자신의 손에 피 한방울을 묻히지 않고, 적군의 장수를

제거하는 고도의 두뇌 플레이를 선보이는 주유의 카리스마는 관객들로 하여 절로 감탄사를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

 

지(智) _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라! : 지략전술(智略戰術), 10만개의 화살


조조의 책략으로 병사들이 전장에 나가기도 전에 죽음으로 몰아넣는 전염병이 퍼진 유-손 연합군 진영.

유비는 병사들의 무고한 죽음을 견디지 못하고, 남은 병력을 이끌고 철군을 감행한다. 그리하여 손권 진영은

조조의 100만 대군을 상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5만개의 화살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주유는 제갈량에게 10만개의 화살을 3일 이내 구해오지 못하면 목을 베겠다고 내기를 한다. 제갈량은 '

20척의 배를 이끌고 조조진영을 직접 찾아 가 10만개의 화살을 얻어 주유 앞에 내놓는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는 제갈량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이 대목은 제갈량이 삼국시대가 낳은 최고의 지략가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색(色) _ 나라를 뒤흔드는 미모에 용기를 더하라! : 미인계(美人計)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포인트 중의 하나는 바로 칼보다 강한 여인의 지혜와

용기다. 어린시절부터 소교의 아름다움에 반해 남몰래 연정을 품은 조조. 천하통일을 빌미로 100만 대군을

이끌고 오나라 정벌을 나서지만, 소교를 차지하겠다는 그의 욕망 또한 컸다. 소교는 백성과 사랑하는 남편

주유를 지키기 위해 조조가 있는 적진으로 직접 찾아간다. 조조와의 1:1 대면에서 단호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소교. 경국지색(傾國之色)의 미모로 여인의 총명함과 지혜를 발휘하는 소교는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의 극적인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의 스토리는 삼국지를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아는 이야기다.

영화를 보는 내내 황홀할 지경의 이 여인의 모습을 보고 '세상에 이렇게 이쁜 여자가 있나'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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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글쓴이 : 사울의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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