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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日本 演歌)Music

♬夜寒酒(요사무자케=추운밤에 술)/三笠優子(미카사 유코)♬

♬夜寒酒(요사무자케=추운밤에 술)/三笠優子(미카사 유코)♬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夜寒酒(요사무자케=추운밤에 술)/三笠優子(미카사 유코)♬ (作詞 : 石本 美由起/作曲 : 聖川湧) 1.♬ 小雨が みぞれに 変わる夜は 抱かれた温もり 思いだす 코사메가 미조레니 카와루 요와 타카레타 누쿠모리 오모이다스 가랑비가 진눈깨비 바뀌는 밤은 안기었던 따스함이 생각이나요 これからどうして生きればいいの泣き虫 独りの夜寒 酒 코레카라 도우시테 이키레바이이노 나키무시 히토리 노요사무 자케 이제부터 어찌하며 살아가면 좋을까 울보가 혼자서 추운밤에 술 2.♬ 昔に 戻れる ものならば もう一度 逢いたいすがりたい 무카시니 모도레루 모노나라나바 모우이치도 아이타이 스가리타이 그 옛날로 돌아갈수 있는것이라면 다시 한번 더 보고싶어 기대고 싶어 叶わぬ 運命を 怨んで 泣けば 脣 切 な い 夜寒酒 카나와누 사다메오 우란데 나케바 쿠치비루세츠나이요사무자케 이룰수 없는 운명을 원망하고 울어도 입술마저 안타까운 추운밤에 술 3.♬ あなたと一緒に 死ぬのなら いつでも覚悟の 恋でした 아나타토 잇-쇼니 시누노나라 이츠데모카쿠고노 코이데시타 당신과 둘이서 죽는다며는 언제라도 각오했던 사랑이예요 別れてこの世の 無情を悟る 女 の ため息 夜寒酒 와카레테 코노요노 무죠오 사토루 온나노 타메이키 요사무자케 이별후에 이세상의 무정함 깨달은 여인의 한숨소리 추운 밤에 술 裏町酒場 / 美空ひばり 소개하는 곡 "夜寒酒"는 1992년 5월 21일 c/w"緣"과 함께 싱글로 발표 이후 그녀의 히트곡에 합류한다. 이곡은 그후 1995년 3월 24일, 1998년 9월 25일, 2006년 6월 7일 그리고 데뷔 30주년에 발매된 기념앨범에도 계속 수록되며 아직도 그 인기는 사그러 들지 않는다. 아마도 늦가을이나 초겨을 쯤 되었을가? 진눈개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 님과 헤어진 여인의 한숨속엔 悔恨의 情念이 녹아들고, 홀로 마시는 술잔속엔 세상살이에 대한 두려움이 넘처나니..., 哀殘한 분위기가 감도는 "優子節"의 眞髓를 지금 우리는 감상하고 있는것이다. (カラオケ=카라오케) 三笠優子 全曲集 2013 三笠優子, 1949년 3월 10일, 본명 山本八重子(야마모토 야에코), 15세때 당시 浪曲界의 四天王 이라 불리는 人氣浪曲師 "松平國十郞"의 門下生으로 들어가 浪曲修練에 전념하던 중, 늑막염으로 인하여 결국 그길을 포기하고 가요곡으로 전환하여, 1979년엔 "夫婦舟"가 100만매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 같은해 "夫婦川"와 함께 夫婦 시리즈로 히트 행진을 이어간다. 소개하는 곡 "夜寒酒"와 함께 수록된 "送り酒", "おわら風ごころ", "木曾戀い鴉", "藤十郞","ああ浪花節", "浪花の夢", "お浜", "夫婦舟","夫婦橋", "夫婦川", "人生", "母ごころ", "屋臺ばなし"등은 모두 그녀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이다. 그동안 1989년의 "屋臺ばなし" ~ 2008년의 "人生情け傘"까지 싱글 52매, 1986년 ~ 2008년까지 엘범 발매 37집등 이미 환갑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아하고 정감이 넘치는 歌聲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夜寒酒] 요사무자케, 이단어 역시 辭典,辭書에도 없는 합성어이다. 夜寒(요사무)는 특히 가을이 끝나갈 무렵, 밤이되면 몹시 추위를 느끼게 되는데 즉 "밤이 추운.."이라는 부사구로 쓰이며, 俳句나 詩語에 많이 응용된다. 俳句의 응용예를 들면 : 1) 汽車の音/近く聞える/夜寒かな : 기찻소리 가까이 들리는 늦가을 밤인가봐 2) 年を經て/父母なほ戀し/夜寒かな : 나이드니 부모 더욱 그리운 늦가을 밤인가봐 3) 聲高に/過ぎ行く親子/夜寒かな : 큰 소리로 지나가는 애비와 자식 늦가을 밤인가봐 이 夜寒에다 술(酒)를 붙여 합성하면, "늦가을 밤에 추위를 견디려고 마시는 술"이란 뜻으로, 우리말의 어한주(禦寒酒) 즉 "추위를 막으려고 또한 언 몸을 녹이기위해 마시는 술"이란 뜻이 아닌가 싶다. 막상 가사로 번역하려니 곡의 흐름과 리듬에 맞추어 뜻을 간추려보니 "늦가을 밤술'이 되었다. (번역 및 편집 : 규야/08. 8. 2)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