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玄海情話(無法松の一生より)/岡千秋~島津悅子♬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 |
|
♬玄海情話(無法松の一生より)/岡千秋~島津悅子♬
(作詞 : 松井由利夫/作曲 : 岡千秋)
1.♬
쓰키모 카타와레 겡카이 나다노
月も 片割れ 玄海灘の
달도 조각달 현해탄의
시오노 카라사가 마부타니 마부타니 시미루
潮の 辛さが 瞼に 瞼に 沁みる
바다의 짠맛이 눈속에 눈속에 스미네
쿠치가 사케테모 이우테와 나라누
口が 裂けても 言うては ならぬ
입이 찢어져도 말해선 안돼
*코쿠라 모멘노 *하라가케노
*小倉 木綿の *腹掛けの
*<코쿠라> 무명천 작업복의
오쿠니 타탄데 누이콘다
奥に たたんで 縫いこんだ
품속 깊이 넣고 꿰 맨
... 미노호도 시라즈노 코노 오모이
...身のほど 知らずの この 慕情
... 분수를 모르는 이 연모(恋慕)의情
* 小倉 = 福岡県 現 北九州市 (아래 지도 참고 바랍니다).
위 지도의 왼쪽 아래 赤色 部分 위 지도에서 별표 部分
腹掛け = 職業人이 활동하기 편하게 겉옷으로 입는 作業服 또는
保溫을 爲해 가슴과 배를 가리게 입는 補助衣 (아래 사진 참고).
腹掛 黒(男女兼用) 腹掛け
(セリフ=臺詞 男)
와샤 유메와 스캉...
わしゃ 夢はすかん...
나는 꿈은 싫어...
메가 사메루토, 타노시카 코토, 우레시카 코토,
目が さめると, 楽しかこと, 嬉しかこと,
눈을 뜨 면, 즐거웠던 일, 기뻤던 일,
민나, *노오나루켕, 사비시카...
みんな, *のうなるけん, 寂しか...
전부, *없어져 버리니까, 쓸쓸해...
*소야켕, *고 료오 산니와,
*そやけん, *ごりょうさんには,
*그러니깐, *마님 하고는
유메노 나카시카 아엔토... 소이데요카, 요카토
夢の 中しか 逢えんと... そいでよか, よかと
꿈속에서나 만날수밖에 없는걸... 그것으로 좋아, 좋다고
* のうなるけん = のうなる(죽는다, 모두 없어져 버린다), けん(~이니깐)
즉 のうなる-けん(없어져버리니깐)의 지방 사투리.
참고: のうなる는 北海道-めおどす, 福島-しぐ, 群馬-うっちぬ, 東京-しぬ,
愛知-のうなる, 山口-しぬる, 香川-なしんなる, 宮崎-けしぬ 라 함).
けん 은 靑森-はんで, 近畿地方-さかい(に), 中國地方-けえ, 高知等
에서는 き 라 함.
* そやけん = そや(そうだ=그렇다), けん(から=~니까는) 즉 そうだ-から
(그렇다니까는)의 지방 사투리.
참고: そや 는 新潟-そうら, 福井-そや, 岐阜-そうやて, 愛知-そうだぎゃあ,
沖縄-やん 이라하며, けん은 위쪽 のうなる-けん 의 참고에 설명되어 있음.
* ごりょうさん = ご良さん, 즉 陸軍大尉 吉岡의 未亡人 良子를 指称.
2.♬
나사케 쿠스구리 카타 스리 요세루
人情 くすぐり 肩すりよせる
인정을 들썩여서 어깨를 가까이 대는
손나 우키요오 사카사니 사카사니 이키루
そんな 浮世を 逆さに 逆さに 生きる
그런 속세를 꺼꾸로 꺼꾸로 사는
아바레 모노 데모 *마쓰고로오산노
あばれ 者でも *松五郎さんの
거칠기는 한 사람이지만 *<마쓰고로>님이
니기루 쿠루마노 카지 보오니
握る 俥の 梶棒に
움켜쥔 인력거의 끌채에
호로리 코보레타 히토 시즈쿠
ほろり こぼれた ひと 雫
주루룩 떨어지는 눈물 한방울
...와캇테 오리마스 이타이호도
...わかって おります 痛いほど
...알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도록
* 松五郎 = 小倉의 난폭한 無法者로 評判난 인력거꾼 富島松五郞으로
<無法松> 이라 불리는 사람.
(セリフ=臺詞 女)
마쓰고로오상 코토시모 마타 *기온마쓰리가 키마시타네
松五郎さん 今年も また *祈園祭が きましたね
<마쓰고로>님 올해도 다시 *<기온>축제가 돌아왔군요
낭아이 아이다노 아나타노 마고고로
長い 間の あなたの まごごろ
오랜동안 당신의 진정한 마음
요~쿠 와캇테 오리마스요
よく わかって おりますよ
잘 알고 있다고요
와타시모... 와타시모 온나데스모노...
わたしも... わたしも 女ですもの...
나 도... 나도 여자인걸요...
* 祈園祭 = 원래는 京都의 八坂神社의 祭禮를 말하나,
일본의 여러 축제중 하나로,
대개 7월 한여름에 열리는 축제를 말하는듯...
3.♬
도쿄오 센료오 오토코노 사케모
度胸 千両 男の 酒も
배짱 천량 사나이의 술도
구치가 사카나쟈 요우니모 요우니모 요에누
愚痴が 肴じゃ 酔うにも 酔うにも 酔えぬ
푸념이 안주라면 취하려 해도 취하려 해도 취할수 없네
야부레 다타미노 히토마니 닷테
破れ 畳の 一間に だって
찢어진 다타미의 단칸방이라도
기온마쓰리노 나쓰가 쿠루
祈園祭りの 夏が 来る
<기온>축제의 여름이 와요
*무호오마쓰 나라 *이사미 고마
*無法松 なら *勇み駒
*<무호오마쓰>하면 *<이사미고마>라
...이노치 이로도루 유메다이코
...命 いろどる 夢太鼓
... 삶을 장식하는 꿈의 북소리
* 無法松 = 난폭한 無法者로 불리던 인력거꾼 富島松五郞을 부르던 별칭.
* 勇み駒 = 일본의 북치는 방법중 한가지로,
(1) 북앞에 가까이서서 살살 치는 蛙打ち,
(2) 물흐르듯 북을치는 流れ打ち,
(3) 나무로된 북통 또는 북채 2개를 서로 치면서 힘차게 북을치는 勇み駒, 그리고
(4) 미친듯이 북을 난타하는 暴れ打ち 中
(3)의 勇み駒 를 말하는것으로 우리말로 이를 번역하려면 번역이 아닌 긴 解說이 되는 말임.
이 노래는 1939年 <富島松五郞伝~いい奴>라는 小說을 1943年
영화로 제작한 내용을 歌詞化한 노래로,
福岡県 小倉 (現 北九州市)에 난폭한 無法者로 評判이 나있던 인력거꾼인
<富島 松五郞>(通称 無法松이라 불렀음)가 서로 친해지자마자
急病死한 陸軍大尉 吉岡의遺族(未亡人인 良子및 아이들)과 交流하며,
陸軍大尉 遺族과 인력거꾼이라는 身分差가 있는 自身의 身分을 분별 해 가면서,
遺族의 장래를 생각하여 私心 없이 헌신하며,
未亡人 良子와의 은은한 연정을 그린 노래임.(펌)
(無法松의 一生 豫告篇)
무호마츠의 一生 (無法松の一生, 1958)
監督 : 이나가키 히로시 (稲垣浩, イナガキヒロシ, Hiroshi Inagaki)
上映時間 : 103분
俳優
미후네 토시로(三船敏郎, みふねとしろう, Toshiro Mifune)富島松五郎(Matsugoro)역
타카미네 히데코(高峰秀子, たかみねひでこ, Hideko Takamine)吉岡良子(Yoshiko Yoshioka)역
아쿠타가와 히로시(芥川比呂志, Hiroshi Akutagawa)吉岡小太郎(Capt. Kotaro Yoshioka)역
카사하라 켄지(笠原健司, カサハラケンジ, Kenji Kasahara)吉岡敏雄(Toshio Yoshioka)역
이이다 초코(飯田蝶子, イイダチョウコ, Choko Iida)宇和島屋おとら(Otora, innkeeper)역
류 치슈(笠智衆, リュウチシュウ, Chishu Ryu)結城重蔵(Shigezo Yuki)역
타나카 하루오(田中春男, たなかはるお, Haruo Tanaka)俥夫熊吉(Kumakichi)역
타타라 준(多々良純, タタラジュン, Jun Tatara)木戸番清吉(Theatre employee)역
나카무라 노부오(中村伸夫, Nobuo Nakamura)良子の兄(Yoshiko's brother)역
미야구치 세이지(宮口精二, みやぐちせいじ, Seiji Miyaguchi)撃剣の師範역
나카키타 치에코(中北千枝子, ナカキタチエコ,Chieko Nakakita)良子の兄の妻(Yoshiko's sister-in-law)역
아리시마 이치로(有島一郎, アリシマイチロウ, Ichiro Arishima)オイチニの薬や(Medicine peddler)역
마츠모토 카오루(松本薫, マツモトカオル, Kaoru Matsumoto)吉岡少年時代(Young Toshio) 역
줄거리
인력거인으로 '불사신 마츠' '무호마츠'로 불리우던 마츠 고로(미후네 토시로)가
오랜만에 고향인 오쿠라에 돌아왔다.
노일 전쟁의 승리에 열광하던 즈음,
나무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소년 토시오를 구한 것이 연이 되어
마츠 고로는 소년의 아버지 요시오카 대위(아쿠다가와 히로시)의 집에 드나들게 된다.
대위는 무지하긴 하지만 호탕하고 너그러운 마츠 고로를 신뢰한다.
대위가 가족을 마츠 고로에게 부탁하고 죽자
마츠 고로는 일심으로 토시오와 미망인(다카미네 히데코)에게 전력을 다한다.
고교 진학을 위해 토시오가 오쿠라를 떠나자 마츠 고로는 눈에 띄게 늙고 술에 빠지게 된다.
어느 여름 기온 축제의 날 귀성한 토시오를 위해 마츠 고로는 기쁜 나머지
축제 수레 위에 올라가 일생 일대의 기온의 북을 친다.
몇일 후 요시오카 부인 앞에서 마츠 고로는 '전 마음이 더러워요!' 라고
오랫동안 키워왔던 부인을 향한 사모의 마음을 고백하고 운다.
어느 눈이 내리는 날, 교정의 한 켠에 미소를 머금은 채 마츠 고로의 사체가 발견된다.
남겨진 짐 속에는 요시오카 집에서 받은 축하 선물과 모자 명의의 저금 통장이 있었다.
明治三十年の初秋−−九州小倉の古船場に博奕で故郷を追われていた人力車夫の富島松五郎が、
昔ながらの“無法松”で舞戻ってきた。芝居小屋の木戸を突かれた腹いせに、
同僚の熊吉とマス席でニンニクを炊いたりする暴れん坊も、
仲裁の結城親分にはさっぱりわびるという、竹を割ったような意気と侠気をもっていた。
日露戦争の勝利に沸きかえっている頃、松五郎は木から落ちて足を痛めた少年を救った。
それが縁で、少年の父吉岡大尉の家に出入りするようになった。
大尉は松五郎の、豪傑ぶりを知って、彼を可愛がった。酔えば美声で追分を唄う松五郎も、
良子夫人の前では赤くなって声も出なかった。大尉は雨天の演習で風邪をひき、
それが原因で急死した。残る母子は何かと松五郎を頼りにしていた。
松五郎は引込み勝ちな敏雄と一緒に運動会に出たり、鯉のぼりをあげたりして、
なにかと彼を励げました。そんなことが天涯孤独な松五郎に、生甲斐を感じさせた。
世の中が明治から大正に変って、敏雄は小倉中学の四年になった。
すっかり成長した敏雄は、他校の生徒と喧嘩をして母をハラハラさせ、
松五郎を喜ばせた。高校に入るため敏雄は小倉を去った。
松五郎は愛するものを奪われて、めっきり年をとり酒に親しむようになった。
酔眼にうつる影は良子夫人の面影であった。大正六年の祇園祭の日、
敏雄は夏休みを利用して、本場の祇園太鼓をききたいという先生を連れて小倉に帰って来た。
松五郎は自からバチを取った。彼の老いたる血は撥と共に躍った。
離れ行く敏雄への愛着、良子夫人への思慕、複雑な想いをこめて打つ太鼓の音は、
聞く人々の心をうった。数日後、松五郎は飄然と吉岡家を訪れた。
物言わぬ松五郎のまなこには、涙があふれていた。それ以来、
松五郎は夫人の前から姿を消してしまった。雪の降る日、
かつて敏雄を連れて通った小学校の校庭に、かすかな笑みをうかべた松五郎が倒れていた。
残された柳行李の中には、吉岡家からもらった数々のご祝儀の品々が手をつけられずにあった。
その奥底には敏雄と夫人宛の貯金通帳もしまわれていた。
良子夫人は冷い亡きがらに取りすがって泣きくずれるのだった。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