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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日本 演歌)Music

♬里ごよみ/佐佐木新一♬

♬里ごよみ/佐佐木新一♬
blog.daum.net/shs7741 一片丹心
  
    ♬里ごよみ/佐佐木新一♬ (사토 고요미=故鄕의 달력/사사키 신이치) (作詞 : 關口義明/作曲 : 水森英夫) 1.♬ 母の淚に 戶惑(とまど)いながら 花の都へ 旅立つ日 好きな道なら やるだけやれと 親父の言葉に 救われた 數え十九の 里ごよみ 어머님 눈물에 당혹해 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울로 떠나는 날 좋아하는 길이라면 끝까지 해보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용기를 얻은 나이 열아홉의 고향의 달력 2.♬ 俺に思いを 殘したままで あの娘嫁いだ 風便り 下り列車の 汽笛に搖れて 驛うら酒場の 冷酒が こぼれ渗んだ 里ごよみ 나를 생각는 마음을 간직한채로 그녀는 시집을 가벼렸다는 바람결 소식 하행열차의 기적에 흔들리면서 역 뒷골목 술집에서 마시는 찬 술이 흘러 베어드는 고향의 달력 3.♬ 山も目覺めて 根雪も解けて やっと故鄕も 遲い春 夢に手ごたえ あっても今は 歸るに歸れぬ 身の上を つづる男の 里ごよみ 산도 눈을뜨고 겨우내 쌓인 눈도 녹으니 간신히 고향에도 늦은 봄이오네 꿈에서 반은은 있었지만 지금은 갈래도 갈수없는 신세를 엮어보는 사나이의 고향의 달력 2010년 11월 26일 c/w "あの娘たずねて"와 함께 릴리스 된 佐佐木新一의 최신곡으로 고향엔카입니다. 그래도 짧은 기간에 오리콘 차트에 6번 등장했고 최고위 71위까지 오른긴 했으나, 크게 히트할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19살(만18살)에 큰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온 주인공의 望鄕歌라 할수있겠지요. 특히 가사중 "그리든 그녀는 시집을 가버리고, 홀로 뒷골목 술집에서 차가운 술을 드리키고있는 정황이, 사나이의 쓸쓸한 심경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佐佐木新一, 1946년 12월 3일생. 靑森縣 靑森市 출신 엔카가수입니다. 고교 2년시절인 1963년에 상경, 작곡가 櫻田誠一의 내제자가 되어 노래수업, 1965년 5월 "若さの世界"로 데뷔, 당시의 닠네임이 "뉴 원"이였다나요. 그러나 1966년 1월에 발표한 "あの娘たずねて"가 대히트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였고, 잇따라 발표한 "君が好きだよ" 역시 히트함으로서 세상의 이목을 모우기 시작했지요. 고음에다 생기있고 달콤한 목소리는 "三橋美智也"를 빼닮아, 三橋美智也 二世라 불릴정도로 젊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하군요. 그동안 제법 많은 노래를 발표해 왔는데, 대표곡으로는 あの娘たずねて, 君が 好きだよ, 望鄕の雪, 戀に生きたい, 東京ざくら, 夢街道, 里ごよみ등을 들수있겠네요. * 里ごよみ(사토고요미) 이곡의 주제인 "里ごよみ"를 어떻게 해석 해야만 가사의 문맥과 부합할수 있을까하고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일단은 글자의 뜻대로 "고향의 달력" 이라 번역 했지만 뭔가 어색하지요? "里"는 고향, 출생지, 마을, 촌락, 생가 그리고 친정등등 비슷 비슷한 뜻이니, 그중 가장 뜻이 어울리는 "고향"으로 번역했고, "ごよみ"는 사서의 표기는 "こよみ"로 달력, 책력, 일력등의 뜻이니 달리 해석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고향의 달력"이라 제목을 붙여봤지만, 가사가 시사하는 뜻은 "고향 생각", "고향의 추억", "고향의 비망록"등의 뜻이 강하게 비취고 있습니다. 그냥 일본어로 읽으면 앞뒤로 뜻이 이어 지는듯 보이지만, 번역을 해보니 각절의 끝 구절이 좀 어색해 젔습니다. *とまどう(戶惑う=토마도우) 당혹해하다, 얼떨떨하다, 어리둥절하다, 갈피를 못잡겠다, 망설이다등의 뜻입니다. *數え十九(카조에쥬쿠) 출생한 해를 1살로 샘하는 나이, 우리나라는 주로 만으로 나이를 샘하나, 일본 사람들은 數え歲(카조에토시)라하여 출생 원년으로 나이를 샘하기도합니다. *根雪(네유키) 겨울내내 쌓인 눈이 녹지않고 봄까지 남아있는 눈을 말합니다. (옮겨 온 글)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一片丹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