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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drama

운명의 손 (감독:한형모)출연:윤인자.이향.주선태.1954년 작품



운명의 손 (1954) 
The Hand of Destiny
영화정보 > 운명의 손 
운명의 손 관련 책정보 보기 요약정보 드라마 | 한국 | 89 분 | 개봉 1954-12-14 | 청소 관람불가 
감독 한형모 
한형모
한형모 (Han Hyung-mo) 엘레지의 여왕(1967), 워커힐에서 만납시다(1966)
출연 윤인자 (정애 역), 이향 (영철 역), 주선태
윤인자
윤인자 (Yoon In-Ja) 정애 역 
주선태
주선태 (Joo Sun-tae)
제작
한형모 (Han Hyung-mo) 각본
김성민 (Kim Seong-min) 촬영
이성휘 조명
이한찬 음악
박시춘 (Park Si-chun) 편집
한형모 (Han Hyung-mo) 음향
최칠복 미술
이봉선 
줄거리
술집에서 일하며 북한 간첩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애(윤인자)는 마가렛이라는 이름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우연히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려 맞게되었다는 고학생 신영철(이향)을 구해준다. 
영철에게 호감을 느낀 정애는 그를 치료해주고, 먹을것을 준 후 돌려보낸다. 
부두 노동자로 일하고 있던 영철을 다시 만난 정애는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점차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스파이라는 신분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정애는 영철의 신분증을 보게 되고, 
그가 방첩대 대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정애는 영철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영문을 모르는 영철은 정애 때문에 괴로워 한다. 
어느날, 영철은 간첩이 한 여자와 접선할 것이라는 첩보를 받고 간첩을 미행하다 총격전을 벌인다. 
접선 장소에서 기다리던 마가렛은 영철을 발견하고 몸을 피한다. 
간첩단 두목인 박(주선태)은 마가렛을 이용해 영철을 죽이기로 하고, 
마가렛은 어쩔 수 없이 그를 유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유인 과정에서 마가렛의 정체를 알게 된 영철은 배신감을 느끼지만,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죽을 결심을 하는데.. 
수상정보
13회 부산 국제 영화제(2008)
이영화의 키워드 : 북한, 스파이
태그라인
한국 영화 최초의 키스신! 
제작노트
이규환 감독의 <춘향전> 개봉과 맞물려 흥행에는 실패했지 만 
한국영화 최초로 키스 장면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윤인자가 한국영화사에서 최초의 여간첩으로 등장했다는 점도 주목거리. 
여간첩 마가렛이 도둑으로 쫓기는 고학생 신영철을 자신의 집에 숨겨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두 사람의 감정이 싹틀 무렵 마가렛은 영철이 방첩대 대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부산 영화제)